다시 컴공쪽 공부하면서 할만해서 '이럴거면 공부 계속해서 석사 전문연을 해보는게 나쁘지 않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제일 좋았던건 이번 여름 방학기간에 연구실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교수님 인정받고 하는게 좋았는데 그 것도 못했고 그래서 기회 카운터가 사라진 것 같네요.
물론 제가 꿈과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대학원을 가야하고 '대학원을 도피처로 삼지말라'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그렇게 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대학원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고 준비가 되면 대학원을 갈 수 있을까요?
글 쓰면서 제 질문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도 혼동이 오지만 .. 그냥 제가 제 상황에 대해서 누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인맥도 없어서 혼돈만이 와서 이 곳에 한탄겸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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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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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학벌본다는 얘기가 은연중에있어서 전문연때문에 대학원 가는건 좀 아닌듯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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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갓다와서 취직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2021.08.13
군대가시고, 그 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뭘 원하시는걸 모르겠네요.
군대 아무리 개같다 해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지금 글쓴거 보면 단순히 석사 전문연 하려는데 그 과정때매 하시는거면 비추천드립니다.
스스로 석사과정에서 더 배우겠다거나 더 연구해보겠다라는게 없으면 그냥 2년 시간 버립니다.
은근히 전문연 하신분들은 군대갔다올껄 이라는 후회하기도 합니다.
머가 좋은지 사람마다 달라 정확히 구분은 힘들겠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다면 군대 문제 해결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군대 문제 해결하고 나서 무엇을 하고싶으신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글 자체에도 멀 하고싶은건지 써있지 않으니 알려드릴수 없네요.
개발을 원하시면 군대 제대 후 취업
일반 회사원 => 군대 제대 후 취업
연구소 => 석사하고 전문연 이후 취업
아무런 생각이 없다 => 부사관 혹은 장교로 입대 후 장기 신청
2021.08.12
2021.08.13
2021.08.13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