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로 어떤 활동을 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건 진짜 케바케입니다. 논문만 읽다가 끝나는 경우도 봤고 개인연구 주제 잡아서 실험하고 소논문 작성하는 수준까지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겨울방학때 하려고 했던 것들도 있는데 인턴활동과 더불어 소화가 가능할지
개인적으로 매우 비추이고 물리적으로도 힘듭니다. 특히나 진학 희망하는 랩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인턴을 널널하게 진행하는 랩이라면 가능할지도요.
3. 실력적인 부분도 다른 준비생들보다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서 괜히 했다가 폐끼치거나 좋은기회를 못살리게 되는건 아닐까
특출난 몇 아웃라이어들 제외하면 어차피 교수님 입장에서 학부생들은 다 조무래기입니다. 경험상 교수님들은 이 학생이 얼마나 연구실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얼마나 성실한 태도로 임하는지 같은것들을 보시지 얘가 얼마나 잘하나를 엄청 유심히 보시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yk라인이면 좋게 봐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에 보일님과 비슷한 고민을 했었어서 답변드립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질러보시는걸 강추드립니다 ㅎㅎ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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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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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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