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목표 설정이 낮은걸까요?

2025.11.24

3380

저는 현재 인가경라인 생명계열 학부 진학중입니다
성적은 4.3/4.5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 교수님을 존경하기도 하고 그 교수님 연구에도 관심이 있어서 그 랩실 들어갈 것 같다고 동기들에개 얘기했더니 다들 제 성적이 아깝다고 하네요.....
사실 제가 이 랩실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게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고 생활비도 어느정도 지원되면서 연구 실적도 나쁘지 않은 랩실이라 선택한 거였거든요..
제가 지금 부모님의 지원을 따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여서 등록금 지원되는 곳이 간절하거든요...
그런데 동기들이 하나같이 저렇게 말하니까 고민되네요....
제가 알기론 등록금 전액 지원해주는 대학원은 많이 없는 걸로 아는데 제가 잘 못 찾은 걸까요?
더 찾아보고 타 대학원을 가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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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11.2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BEST 님이 좋아하는 이성이 있는데 주변에서 "왜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니가 아깝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거기에 흔들려서 마음을 바꾸어 남들이 보기에 더 멋진 이성을 찾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댓글 1개

2025.11.25

한두명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무시하고 그대로하면 되는거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게 얘기한다면 내가 틀린게 아닌지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2025.11.24

미국 박사과정은 풀펀딩(학비+생활비)이니까 미국 유학 가시면 됩니다 화이팅!

대댓글 1개

2025.11.24

석사까지만 생각중이고 지금 아예 본가를 뜨는 건 집안 사정상 불가능해서 그런데... 혹시 그래도 더 랩실 많이 찹아보고 타 대학원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2025.11.24

그 방 졸업생들 진로가 본인 마음에 들면 가세요.

2025.11.2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님이 좋아하는 이성이 있는데 주변에서 "왜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니가 아깝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거기에 흔들려서 마음을 바꾸어 남들이 보기에 더 멋진 이성을 찾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댓글 1개

2025.11.25

한두명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무시하고 그대로하면 되는거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게 얘기한다면 내가 틀린게 아닌지 생각해봐야하지않을까요?

2025.11.24

등록금 전액 지원해주는 대학원은 일단 ist 계열인데 그 학교에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연구 주제를 다루는 교수님이 계시면
그쪽도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t는 등록금 면제 + 연구비 명목으로 매월 100만원 정도 지급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한선 조금씩 다름) 자대 이외에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면 스스로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다른 선택지랑 비교해서도 지금의 선택이 더 옳은 것 같다면 당연히 지금 선택을 유지하는 것이구요. 모쪼록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5.11.24

K, P, ist 모두 등록금 전액 지원이고, 석사만 할것이라면 무조건 높게 가는게 좋음

대댓글 1개

2025.11.26

맞말

2025.11.26

장자크 루소 님 말대로 주요 과기원들 전부 전액 지원되는데요?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혹시 내가 그냥 편하게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쉬운 선택지를 고른 것은 아닐지 고민해보고,

만약 그렇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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