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는 화공/재료/화학/기계 쪽입니다(과고 - SKP학부 졸업). QS ranking 등 찾아보니 이쪽 분야에서는 SKP 대학들이 꽤 세계적인 대학들과 비교했을 때 랭킹 상 꿀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연구나 학점, 영어 등등 스펙은 김박사넷 게시판들 둘러보니 학부 졸업생 기준 상위 1~5% 정도 될 것 같습니다. SKP 대학원은 거의 확정적으로 합격할 것 같고 실제로도 몇몇 교수님들께 오퍼 받은 곳도 많이 있긴 한 상황입니다.
욕심이 있어 미국 유학을 가자고 마음을 먹긴 했으나, 경제적인 문제도 그렇고 일하면서 한국에 기반을 점차 쌓아가니 막상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정착해 살아간다는 게 막연히 두렵더군요. 나가 계시는 분들은 다들 미국으로 오는게 훨씬 좋다고 하시고, 친구들이나 한국에 계시는 교수님들은 한국에서 대학원 졸업하는 것도 꽤 괜찮다고 하시네요. 미국 탑스쿨이야 뭐 붙기만 하면 넙죽 들어가겠으나 미국 top 20-30 정도면 SKP와 놓고 봤을 때 어디가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여러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2025.05.28
2025.05.28
2025.05.28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