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선 연대 문과 나와도 서교공 떨어질 수 있지만
미국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서(인도,중국인 많은 공학분야 위주) 취업의 질이 다르다는 점이 있는듯.
Christiaan Barnard*
2020.10.24
당연히 미국도 랭킹에 영항 많이 받습니다.
보통 탑랭크 학교 + 각 분야마다 알아주는 학교 (랭킹순위는 전미랭킹 200위권이여도 노상관)이면 한국에선 학벌로는 탑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2020.10.24
각 분야마다 알아주는 학교라는게 되게 애매하지만 어쨋든 해박은 인정해주는 분위긴거같습니딘
2020.10.24
미국에서 학위해본 사람입니다. 당연히 랭킹이 높을 수록 좋죠, 미국이라고 100위권 박사까지 좋지는 않습니다. 다른점은 열정 호기심 통찰력 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 비슷한 같은 내용을 고민하는데 깊이가 다른거 같습니다.
2020.10.25
미국학위가 주는 차별성은 시스템 아닐까요?
실력에서는 국내 박사와 해외박사가 크게 다르진 않지만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시키는 부분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Ancel Keys*
2020.10.26
바다를 평생 본적이 없는 사람에게 바다가 어떤 느낌이라 설명해줘야 하나. 막연히 짠물이 있는 큰 호수 같은거라고 밖에 설명할 수가 없는데.. 모래사장의 반짝이는 모래알, 파도에 몸을 맡기고 놀고있는 사람들의 흥겨움, 사방으로 둘러싸는 끝없는 수평선. 끝도 보이지 않을만큼 깊은 물에서 오는 공포와 경외감. 동네 호수와는 다른게 참 많은데 말이지. 해박출신 교수들도 이걸 다 알지만.. 민물고기나 바닷물고기나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지. 탑20은 바다다. 나갈 수 있으면 나가봐. 너도 좋아할거야.
2020.10.27
한국은 소위 되는거 뻔히 아는 연구 위주로 대학원이 돌아갑니다. 연구비 소스 및 분위기 특성상 어쩔수 없어요.
진취적인 연구주제 다루려면 미국가는게 좋습니다.
학계파워도 미국교수가 훨씬 입김이 쎄요.
주요저널 에디터 라인업만 봐도 한국인은 손에 꼽습니다.
물론 한국도 수준이 올라와서 spk기준이면 20위 언저리정도와는 비교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2020.10.24
2020.10.24
2020.10.24
2020.10.24
2020.10.25
2020.10.26
2020.10.27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