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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사이버학사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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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고있는 전문대졸입니다.

졸업하고 프라이드를 느끼며 일을 할줄알았는데 햇수로는 4년차를 바라보고있고, 중소기업 개발직에서 근무를 하면서 느낀거라고는 전문대졸에 대한 전망이 안좋다는 이미지만 점점 강하게 심어지고있어 퇴근하고 저녁먹은다음 8시부터 혼자서 미적분만 가라로 배운 공업수학을 꺼내들며  4시까지 공부하는게 다네요..

살면서 인정잘받고 대우좋은 그런 삶에 갈망하면서 살아왔는데 아무리 싹싹하게 굴고 웃으면서 인간관계를 형성해도 결국 전문대라는 출신배경에 막혀 회의를 해도 석박사분에게 치이고 무시당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인생 테크트리 ㅈ망했구나 하고 생각도 듭니다.

상담하면 항상 너 정도 의지면 할수있다.~ 같은 서정적인 답변이 당장에는 힘이 되지만 열심히보다는 잘해야만 하는 입장이니 격려를 받아도 일주일이면 다시 우울한 상태가 오기도 하네요.

운이 좋게 서울에 한 대학 랩실 선배에 연줄이 닿아 상담을 하며 어렵게 준비중입니다만 익명의 선배님들께서는 전문대3년 (3.9)-사이버학사 바탕의 지원생과 후배를 둔다면 어떠실것 같나요 ?

나이는 25살에 딱 걸쳐있습니다. 어학도 내년에 시험을 볼 예정이고 목표점수는

토익 800±50, 토스 6~7등급으로 생각을 하고있고, 설계산기, 기계기사(준비중)입니다.

저혼자 우울한내용 끄적거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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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Lester Germer*

2020.11.29

전문대졸인데 대졸자도 아니고 석/박한테 무시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

2020.11.29

상대가 누구든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렇지만 같이 일해봤을때 도움안되는 소리만 하면 그때부터는 그 사람 말은 한귀로 흘리죠

2020.11.29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찾으셨나요?
찾았으면 그것에 대한 공부를 이해중심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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