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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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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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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24
-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12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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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졸업 VS 박사 졸업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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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생각이 많아져서 석사 후 졸업하고 취직하냐, 박사까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타대 대학원에 진학했고,
일단 대학원 생활에 있어서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적면에선 교수님이 지도를 정말 잘해주십니다.(아직까지 화내시는 모습도 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쓰고 있는 첫 논문이 아직 완성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석사 졸업 전에는 출판을 할 것 같고 다음 연구주제도 벌써 정해진 상황입니다.
생활면에서도 인건비도 많이 주시고, 차도 있어서 쾌적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구실 구성원들도 가끔 이기적인 모습이 별로이긴 하지만,(공부를 잘했던 편이라 이런 성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열심히 하는 편이고 또, 다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 외로움을 느끼지만 못 지낼정도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석박통합으로 입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해서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박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은,
첫째로 시간을 투자한만큼 제가 훌룡한 연구자로 성장하지 못하는 소위 물박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연구실에 자율성이 강해서
오히려 제가 조금 나태하게 생활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두번째로는 여자친구가 장거리 연애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에게 기약없는 박사 장거리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석사만 졸업해도 취직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박사를 하게 된다면 제 인생의 황금기를 투자하는 것이니까요.
제 마음 속에는 은연 중으로 박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어쨋든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로를 딱 결정해서, 그에 맞게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상위 대학원 박사로서의 메리트가 분명히 있을까요?
박사를 마치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가 없으신가요?
저는 내년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생각이 많아져서 석사 후 졸업하고 취직하냐, 박사까지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타대 대학원에 진학했고,
일단 대학원 생활에 있어서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적면에선 교수님이 지도를 정말 잘해주십니다.(아직까지 화내시는 모습도 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쓰고 있는 첫 논문이 아직 완성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석사 졸업 전에는 출판을 할 것 같고 다음 연구주제도 벌써 정해진 상황입니다.
생활면에서도 인건비도 많이 주시고, 차도 있어서 쾌적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구실 구성원들도 가끔 이기적인 모습이 별로이긴 하지만,(공부를 잘했던 편이라 이런 성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열심히 하는 편이고 또, 다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금 외로움을 느끼지만 못 지낼정도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석박통합으로 입학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내에 진로를 결정해야 해서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박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은,
첫째로 시간을 투자한만큼 제가 훌룡한 연구자로 성장하지 못하는 소위 물박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하고 성실하다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연구실에 자율성이 강해서
오히려 제가 조금 나태하게 생활하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두번째로는 여자친구가 장거리 연애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에게 기약없는 박사 장거리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석사만 졸업해도 취직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박사를 하게 된다면 제 인생의 황금기를 투자하는 것이니까요.
제 마음 속에는 은연 중으로 박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어쨋든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로를 딱 결정해서, 그에 맞게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상위 대학원 박사로서의 메리트가 분명히 있을까요?
박사를 마치신 분들은 대부분 후회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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