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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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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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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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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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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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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원 진학 언어 (한글 vs 영어)
방탕한 존 필즈*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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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는 자연계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한국에 있는 대학 재학 중입니다.)
최근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저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교수님께 쓴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자연계 수업을 들으면서 대부분의 강의를 영어로 들었고, 그래서 과제도 영어로 내왔고, 시험도 영어로 써서 냈습니다. 학문 관련해서 워낙 영어만 쓰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학문적인 영역에서는 한글 쓰는게 더 어색하더라구요.
교수님들 개인홈페이지 둘러볼 때도 한국어로 홈페이지 꾸며놓은 교수님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다들 영어로 개인 홈페이지 만들어두시더고 영어로된 cv 첨부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대학원부터 학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영어를 써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소서, cv 등등의 모든 서류를 영어로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면접보신 교수님께서 영어 자소서, 영어 서류에 대해 별로 탐탁치 않아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도 얘기해보니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하는데 왜 영어로 썼냐고 화내시네요 ...
저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득이되지 전혀 손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어제부터 너무 답답하여 열심히 고민해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에서 학자 생활을 하려면 한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교수님이 그런 반응을 보였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혹시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최근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저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교수님께 쓴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자연계 수업을 들으면서 대부분의 강의를 영어로 들었고, 그래서 과제도 영어로 내왔고, 시험도 영어로 써서 냈습니다. 학문 관련해서 워낙 영어만 쓰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학문적인 영역에서는 한글 쓰는게 더 어색하더라구요.
교수님들 개인홈페이지 둘러볼 때도 한국어로 홈페이지 꾸며놓은 교수님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다들 영어로 개인 홈페이지 만들어두시더고 영어로된 cv 첨부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대학원부터 학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영어를 써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소서, cv 등등의 모든 서류를 영어로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면접보신 교수님께서 영어 자소서, 영어 서류에 대해 별로 탐탁치 않아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도 얘기해보니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하는데 왜 영어로 썼냐고 화내시네요 ...
저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득이되지 전혀 손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어제부터 너무 답답하여 열심히 고민해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에서 학자 생활을 하려면 한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교수님이 그런 반응을 보였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혹시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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