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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커뮤니티 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성별때문에 껄끄러운 분위기가 있을 수 있는 것 이해하지만, 남초과의 여자 대학원생 이라는 정보를 굳이 밝히는 태도 (와 거기에 내재된 사고) 는 바꾸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원론적으로 말하면 실제로 성별과 상관없는데 선입견에 사로잡힐 수 있고, 실리적으로 말하면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타인이 보기에 성별로 인한 선입견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비치는 것이 사회생활에 좋을게 없습니다.
대학원 후배 뭐만 하면 태업하고 눈물 흘리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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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를 할 필요가 있나요? 님이 잘하는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쫓아낸것도 아니고 성과가 부진했다면서요. 이전 랩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죠. 모든 교수가 다 학생들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을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인내하다가도 환경이 안 좋아지고 조여오면 폭발하기도 하는겁니다.
최고의 복수는 님이 네이처급 논문 써서 이전 랩 교수가 "아 이런 훌륭한 인재를 못 알아보고 내쫓았구나. 조금만 기다려주고 잘 지도할걸" 하고 후회하게 만드는겁니다.
복수에 눈돌아간 내가 미친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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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가 부진해서 쫒겨나는 것은 합당한 사유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설령 합당한 사유가 있었을 지언정 학칙과 법을 기반으로 하여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주변에서 솜씨도 없으면서 남한테 폐끼치지 말고 빨리 짐싸서 나가라는 폭언하면서 사람 괴롭히고 맘고생시켜 못버티고 자퇴서 쓰게 만드는게 아니라.
복수에 눈돌아간 내가 미친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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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라면 쓰세요
5년짜리 중견연구 연구계획서 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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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교수님이 쓰는게 맞고,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어떻게 써야되는지 가이드는 주셔야 되는게 맞아요.
교수님 지도하에 작성하는거면 경험상 나쁘실거 없구요...
어떻게 쓸지 모르겠으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교수님게 하나하나 여쭤보세요.
근데 교수님이 작성 방향성이나 방법에 대한 지도 안해주시면서 쓰라고 한거라면 너무 무책임하네요.
5년짜리 중견연구 연구계획서 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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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말년차 쯤 자기 과제 만드는 트레이닝은 할 수도 시킬 수도 있는데 중견은 좀 마않아 과하네요.
그야말로 중견 연구자들도 나가 떨어지는 유형인데…
5년짜리 중견연구 연구계획서 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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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왜 ㅈㄹ이신지..
월급 적다고 하소연하는 분들, 메타 인지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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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g u 중에는 베스트긴한데 잘쳐줘야 성한급
유니스트가 뜨고있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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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디지중 베스트는 맞는듯 이젠 연고한 라인 같은데 진지하게
유니스트가 뜨고있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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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인건비, 연구력 등을 보면, 대학원은 유지디가 연고성 보다 높다고 샹각함.
또 요즘 학부도 연고성 포기하고 유지디켄 가는 것도 많아짐
유니스트가 뜨고있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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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석사 후 실적이 있는 상태에서 미국으로 박사 유학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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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실력이지만 운이 좋아서 학부생과 석사를
하는 동안 1저자 SCI 논문 (IF 10이상) 5편을 출판했습니다. (공저자 포함시 5편 이상)
교수님께서 젊으셔서 아직 앞날이 많기도 하시고 또한 교수님께서도 해외로
나가시는걸 잡으시지 않습니다.
제가 한가지 걱정하는건 해외로 나가게 되면 온전히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거라서
지금처럼 실적을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아무리 힘들어도 미국을 나가서 홀로 서는게 엄청난
도전이기는 하지만 이후에 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Top 10-20 학교 생각중이며 박사 이후 교수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실적이 잘 나와서 고민하셨던 분은 없으셨을까 싶습니다.
하는 동안 1저자 SCI 논문 (IF 10이상) 5편을 출판했습니다. (공저자 포함시 5편 이상)
교수님께서 젊으셔서 아직 앞날이 많기도 하시고 또한 교수님께서도 해외로
나가시는걸 잡으시지 않습니다.
제가 한가지 걱정하는건 해외로 나가게 되면 온전히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거라서
지금처럼 실적을 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아무리 힘들어도 미국을 나가서 홀로 서는게 엄청난
도전이기는 하지만 이후에 저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Top 10-20 학교 생각중이며 박사 이후 교수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실적이 잘 나와서 고민하셨던 분은 없으셨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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