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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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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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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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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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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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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에서 계속해서 보이는 우문우답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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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ㅇㅇ 대학원 진학이다, ㅇㅇ 랩에서 연구하는 것이다, 교원 또는 ㅇㅇ회사, 정출연의 연구원이다.
나는 ㅇㅇ 출신인데도 가능할까요?
어떤 학교가 메리트가 있을까요?
학점 몇이고 경력은 어떤데 가능할까요?
목표를 이루려면 어디 학교가 메리트 있나요?
이런식의 우문이 자주 보이고 댓글에선 늘 분쟁이고 "현실적으론 출신이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출신, 학점 등이 영향력있는게 팩트다", "학점은 ㅇㅇ이 마지노선 이다", "연구 실적보다 출신이나 학점이다"뭐 이런 우답이 달리곤 하더라고여.
위의 우답들은 항상 핵심적인 정보를 외면한체 판단을 하는 오류를 범하더라고여.
교원, 연구원, 대학원생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 또는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어떤 연구를 수행할 학술적 능력"이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어떤"이라 생각합니다.여기서 "어떤"은 능력을 정의하는 요소(능력의 구성요소)를 의미합니다.
즉, 교원으로서, 연구원으로서, 대학원생으로서 요구되는 핵심적인 능력을 지녔느냐, 특정 영역에서 얼마나 우수한가가 중요하고 나머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신, 실적의 수, 저널의 퀄리티 이런 것보다 연구의 내용, 연구가 만들어낸 가치, 분야 적합성 등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것들이 남이 보기에도 뚜렷하고 확실하다면 다른것들은 무의미하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누군가가 "어떤 것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가"를 평가하기위해 큰비용을 들이지 않는게 빈번하고, 적합성이 아주 높은경우는 드물죠, 그래서 학점, 출신 등등의 상대적으로 별 볼일 없는 정보를 활용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핵심적인 것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않으니 부수적인 것을 알려는 노력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엔 학술, 연구 등에 종사한다면 내가 목표한 것이 알기 어렵더라도 정확하게 알고자 노력하고 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핵심 적인 것을 진지하게 연구를 하고있다면, 연구를 하려고 준비한다면, 남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성과를 냈을거라 생각됩니다.
목표에 맞게 노력했다면, 노력에 상응하는 업적이있을 것이고, 어떤 것에 관한 나의 능력을 남이 알아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만의 어떤 것이 없기에 학점이 뭐다 출신이 뭐다 우문우답이 끊임 없는 것 같아요.
목표가 무엇인지 그것에 필요한게 어떤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질문이 연구자 커뮤니티에서 할 수 있는현명한 질문이라 생각되고,
현명하지 못한 질문에 핵심을 설명하지 않고 "현실이 그렇다", "통계적으로 보면 사실이다" 등의 핵심에서 벗어난 우답은 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는 ㅇㅇ 출신인데도 가능할까요?
어떤 학교가 메리트가 있을까요?
학점 몇이고 경력은 어떤데 가능할까요?
목표를 이루려면 어디 학교가 메리트 있나요?
이런식의 우문이 자주 보이고 댓글에선 늘 분쟁이고 "현실적으론 출신이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출신, 학점 등이 영향력있는게 팩트다", "학점은 ㅇㅇ이 마지노선 이다", "연구 실적보다 출신이나 학점이다"뭐 이런 우답이 달리곤 하더라고여.
위의 우답들은 항상 핵심적인 정보를 외면한체 판단을 하는 오류를 범하더라고여.
교원, 연구원, 대학원생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 또는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어떤 연구를 수행할 학술적 능력"이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어떤"이라 생각합니다.여기서 "어떤"은 능력을 정의하는 요소(능력의 구성요소)를 의미합니다.
즉, 교원으로서, 연구원으로서, 대학원생으로서 요구되는 핵심적인 능력을 지녔느냐, 특정 영역에서 얼마나 우수한가가 중요하고 나머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신, 실적의 수, 저널의 퀄리티 이런 것보다 연구의 내용, 연구가 만들어낸 가치, 분야 적합성 등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것들이 남이 보기에도 뚜렷하고 확실하다면 다른것들은 무의미하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누군가가 "어떤 것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가"를 평가하기위해 큰비용을 들이지 않는게 빈번하고, 적합성이 아주 높은경우는 드물죠, 그래서 학점, 출신 등등의 상대적으로 별 볼일 없는 정보를 활용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핵심적인 것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않으니 부수적인 것을 알려는 노력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엔 학술, 연구 등에 종사한다면 내가 목표한 것이 알기 어렵더라도 정확하게 알고자 노력하고 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핵심 적인 것을 진지하게 연구를 하고있다면, 연구를 하려고 준비한다면, 남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성과를 냈을거라 생각됩니다.
목표에 맞게 노력했다면, 노력에 상응하는 업적이있을 것이고, 어떤 것에 관한 나의 능력을 남이 알아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만의 어떤 것이 없기에 학점이 뭐다 출신이 뭐다 우문우답이 끊임 없는 것 같아요.
목표가 무엇인지 그것에 필요한게 어떤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질문이 연구자 커뮤니티에서 할 수 있는현명한 질문이라 생각되고,
현명하지 못한 질문에 핵심을 설명하지 않고 "현실이 그렇다", "통계적으로 보면 사실이다" 등의 핵심에서 벗어난 우답은 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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