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저보다 나이가 한 살 많아서 짜증내고 신경질내면 다 져주고 있었더니 아주 개 만만으로 보는데 진짜 족쳐놓고 나올까 싶습니다. 이 인간이 무리에서 떨어질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자기네 무리랑 안 어울리면 사람 무시하고, 애초에 대학원에 친구 만나러 옴, 강약약강의 대명사, 물타기 열심히 함(그날 실험실 분위기 보고 사람 대하는 태도가 매번 바뀜) 공과 사 구분 못함 그런데 이런 인간이 제가 다 들어주니까 이젠 호구로 보네요. 선배고 뭐고 진짜 ㅁㅊㄴ 한번 할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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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2021.08.04
합법 스파링 ㄱㄱ
2021.08.04
대학원에 별별 인간군상이 다 모여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졸업했습니다
10원짜리 쌍욕박고 싶은 년 저도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2살 어리고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 똘똘뭉쳐서 제가 결과가 안좋으면 웃고 지나갑니다
저한테 좋은 일 있으면 똥씹은 표정이구요
인사요? 제가 먼저 해도 안 하길레 아예 안하고 지냅니다
생각하니 또 열 받네요
2021.08.04
2021.08.04
대댓글 4개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