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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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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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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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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3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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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021.08.13
2
1888
전제
1. 대학원이건 회사건 누구를 가르치는건 본인의 업무이기는 하나 성과는 아니다. 우선순위는 낮을수 밖에 없다.
2. 그런데 배우는데 좀 굼뜨거나 자꾸 귀찮게 하거나 좀 뭐라하면 의기소침하거나.. 여튼 반응이 그러면 2개 가르칠거 하나만 가르쳐준다.
나는 업무 특성상 가르치는 일이 전체 업무의 30%쯤 되는데 신입사원 받아보면 가방끈이 길면 뭐가 좋냐면 똑똑 이런건 잘 모르겠는데 대학원에서 좀 피키한 교수 (괴수라고 불리는) 밑에서 굴러본 애들은 아무래도 보고를 잘함. 이게 차이가 큰데 뭘 어떻게 보고할지 어디까지 CC할지.. 형식은 어찌할지 이런걸 잘하는 애들은 보면 업무 자체도 자체지만 그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애들이라 아무래도 잘 배움. 저걸 잘 못하는 애들은 그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건데 저게 낮아도 큰 무리가 없을수 있지만 통상 플랜트를 다루거나 뭔가 근 생산 공정이 있는데들은 저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메니져로 올리기가 쉽지가 않음. 자기는 악의없이 했어도 이메일 뉘앙스 하나 잘못 써서 조직내에 누군가를 궁지로 몰기도 하고.. 그래서 조직내에서 원한 사고.. 적 만들고.. 많이 봤다.
계속 주위에 관심을 가져. 너는 너.. 나는 나.. 이건 직장에서 가질 태도는 아님. 메니져는 어떤 직원이 안색이 별로여도 그 이유를 적당히 추론해서 대응할 수 있어야하고... 지금 내가 이 소리를 하면 저 사람이 곤란하진 않을지.. 불편할진 않을지.. 생각하는 것도 연습임. 학벌좋고 스펙좋은 사람들이 조직생활 실패하는게 저게 약해서.. 인 경우를 종종 봄.
1. 대학원이건 회사건 누구를 가르치는건 본인의 업무이기는 하나 성과는 아니다. 우선순위는 낮을수 밖에 없다.
2. 그런데 배우는데 좀 굼뜨거나 자꾸 귀찮게 하거나 좀 뭐라하면 의기소침하거나.. 여튼 반응이 그러면 2개 가르칠거 하나만 가르쳐준다.
나는 업무 특성상 가르치는 일이 전체 업무의 30%쯤 되는데 신입사원 받아보면 가방끈이 길면 뭐가 좋냐면 똑똑 이런건 잘 모르겠는데 대학원에서 좀 피키한 교수 (괴수라고 불리는) 밑에서 굴러본 애들은 아무래도 보고를 잘함. 이게 차이가 큰데 뭘 어떻게 보고할지 어디까지 CC할지.. 형식은 어찌할지 이런걸 잘하는 애들은 보면 업무 자체도 자체지만 그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애들이라 아무래도 잘 배움. 저걸 잘 못하는 애들은 그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건데 저게 낮아도 큰 무리가 없을수 있지만 통상 플랜트를 다루거나 뭔가 근 생산 공정이 있는데들은 저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 메니져로 올리기가 쉽지가 않음. 자기는 악의없이 했어도 이메일 뉘앙스 하나 잘못 써서 조직내에 누군가를 궁지로 몰기도 하고.. 그래서 조직내에서 원한 사고.. 적 만들고.. 많이 봤다.
계속 주위에 관심을 가져. 너는 너.. 나는 나.. 이건 직장에서 가질 태도는 아님. 메니져는 어떤 직원이 안색이 별로여도 그 이유를 적당히 추론해서 대응할 수 있어야하고... 지금 내가 이 소리를 하면 저 사람이 곤란하진 않을지.. 불편할진 않을지.. 생각하는 것도 연습임. 학벌좋고 스펙좋은 사람들이 조직생활 실패하는게 저게 약해서.. 인 경우를 종종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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