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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바이오에서 다루기 어려운 기기,기법 있나요?

비관적인 프리모 레비*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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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관련 석박사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최근 TEM 관련 재료공학 교수님 칼럼을 읽었는데

TEM을 제대로 다루기까지 박사,포닥 내내 매일 연습할만큼 오래 걸렸지만

현재는 재료공학 관련 물질을 연구하는데 TEM을 다루는 기술로

수준급의 논문도 내시고 해외 유명 교수님들과 현업도 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이걸 보니 창의적인 연구자도 좋지만

석,박사 내내 TEM과 같은 다루기는 상당히 까다롭고 많은 시간이 필요해도

능숙해지면 한분야의 대가가 될수 있는 그런 연구 기기or 기법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모든 분야의 박사분들이 그 쪽에서는 능숙하신 달인이시라 생각합니다.)



바이오에도 이런 분야의 연구기기 and 기법을 다루는 분야가 있을까요?(화학,생명,식품등.. 관련해서)

시간이 오래 걸려도 좋습니다. 한분야에 파고 드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박사까지 해도

제대로 다루기 힘들어도 버티고 해보고 싶은 분야를 찾고 싶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TEM 이외에도 입자 광속기 이런것도 상당한 기술력과 경력이 필요하던데

유독 바이오만 찾기 힘드네요 ㅜㅜ..



관련해서 아시는 내용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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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1.08.19

테크니션 되고싶으면 석사이후에 취업하세요. 그게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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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요즘 싱글셀 프랩. 이유는 세포 특성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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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5

2021.08.19

우리나라는 실험 기법에 대해 경험이 많은 사람을 기술자라고 하지 연구자로 여기지는 잘 않아요. 말씀하신 재료분야는 TEM 등의 microscopy류랑 전산재료해석 쪽이 좀 그렇게 받아들여지곤 하죠. 그게 없으면 안되는 연구도 많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tool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존재하는건 분명해요.
무슨 주제던지 연구를 하다보면 자기 실험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빠삭해지는게 자연스러운 귀결이라고 생각해요. 실험하시다보면 그때 사용하시는 기법에 대해서는 꽤 전문가가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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