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3학년인데, 해외대 석사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교수님께서 해외에서는 석사를 한국처럼 생각하지 않고 취업하기전에 잠깐 실적쌓는 용도 체험 정도로 생각한다. 차라리 국내 석사를 하고 해외 박사를 준비하는것이 낫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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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바보같은 버지니아 울프*
2021.09.18
교수님 말이 반은맞고 반은 틀림. 해외석사라고 다 취업용만 있는건 아니고 박사과정 진학 염두하고 가르치는 대학원도 많아요 그래서 잘 찾아보고 가야함. 사실 유학가는 분들이 석사를 밟아야할 때 굳이 국내에서 하는 이유는 그냥 국내석사가 저렴하기 때문이지 돈만 많으면 해외 석사하고 가는게 현지적응이나 추천서 측면에서 훨씬 낫겟죠.. 유학가면 적당한 학교가도 1년당 1억씩 든다고 보면돼요
2021.09.18
솔직히 탑100안에드는 미국 대학 석사가 돈은 많이 들어도 취업풀이나 미국현지취업, 미국 박사까지의 과정에서 훨씬 유용합니다. 그리고 미국 석사때 thesis 있는거로 가면 미박때도 큰 도움 받을수 있어요.막말로 한국 석사때 sci급 논문 1저자로 나오는거 아닌이상 미국 교수 추천서가 미국박사진학할때 더 유용할것같은데요,,,
춤추는 버트런드 러셀*
2021.09.18
한국서 sci 1저자 두편 쓰고, 미국박사 진학 추천
대댓글 3개
2021.09.18
근데 석사때 그정도면 정말 똑똑한사람인거죠. 흔하지 않은경우,,,,
춤추는 버트런드 러셀*
2021.09.18
미국박사를 위한 석사로, 억단위로 태워가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사실상....
2021.09.18
그쵸,,누군가에겐 2,3억이 순수 부모님 돈이니 사실상 힘들수도요,,,,아직 사업하셔서 연소득 수억이상씩 내시면서 정년이 없으시면 자식교육에서 미국석사는 아깝지않죠. 그래서 부모님 능력이 되시는지 부터 먼저 물어본거죵. 실제로 제가 아는 교수님들 자녀나 경제적으로 딱히 제약이 없으신 분들중 미국 박사가 목표인 사람들은 석사때 sci급 1저자가 힘든걸 알기에 미국으로 미리 가서 좋은 인맥,좋은 추천서,영어의 어려움을 석사때 미리 극복해 미박지원하기에 수월하게 만드려하죠. 실제로 미국 교수들이 써주는 추천서는 미박 지원할때 정말 엄청강력하기도 하구요,,그래서 적어도 교수와 컨택이있는 석사과정(thesis과정)을 추천드린거죠. 그냥 단순히 이 차이에요,한국 석사해서 말그대로 엄청 좋은 스펙을 만들거냐(개인능력), 아님 미국에서 좋은 인맥과 좋은 추천서 및 적응 부터 얻는 이득을 비싼 돈 주고 택하냐,,,보통 후자가 미박에 조금더 수월하죠. 이 차이가 2,3억이냐는 이제 개인마다 다르구요. 또 미국으로 석사가는건 미국 거주의 목표도 없지않죠. 정말 개인의 가치관에따라 다릅니다.
2021.09.18
윗 댓글들이나 교수님 말씀 다 맞음. 보통 통합으로 입학하거나 한국 석사 하고 감. 다만 석사 때 2~3억 거기에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돈 많으면 한국 석사보다 유리. 박사는 우리나라 이공계처럼 등록금+생활비 일부 지원인데 석사는 그런 거 거의 없음. 그 정도 돈이 있으신가요?
2021.09.19
미국석사 -> 등록금 + 생활비 1~2억, 공부잘하는 인도인들과 경쟁해야 됨. 미국에 있는 기업 취업 유리,
미국 교수 추천서 받기 때문에 미국 박사 취업 유리.
한국 학사 후 미국 박사 -> 미국 석사보다는 돈이 적게 듬.
하지만 미국에서 잘 안나가는 세부전공 선택하면 미국 박사 합격률 어려움.
2021.09.18
2021.09.18
2021.09.18
대댓글 3개
2021.09.18
2021.09.18
2021.09.18
2021.09.18
2021.09.19
대댓글 1개
202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