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국장 + 산학장학생

카이 입학 전형중에 카이 산학이 있긴하지만 그거 외에도 기업 자체에서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생 대상으로 모집하는 산학장학생도 있지 않나요? 그것도 가능한건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혹시 아는 것이 있으시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어가 헷갈려서 다음으로 수정하겠음.

졸업한지 좀 되서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사실 국비 장학생 재학중에 회사에 산학 지원해서 합격하면 학교에서는 산학 여부를 알 수가 없음.

그래서 국비 장학생 중에 산학장학생이 많았는데, 학교에서는 자진 신고하고 일반장학생으로 신분 전환하라고 계속 말했음.

근데 일반장학생이 되면 문제가 학비를 다 내야하고, 회사에서 주는 장학금이 학비전액 + 월생활비로 계약이 되어있으면 학비전액이 다 나오긴 하지만 나중에 그 회사 안가거나 중도퇴사하면 학비 몽땅 토해내야되서 부담이 될 수 있음.
또, 일반장학생은 기숙사 우선권이 국비, 과기원 다음으로 밀려서 본원 기숙사에서 쫓겨나는 문제가 있었음.

사실, 회사에서도 일반장학생으로 전환되면 지원해줘야 하는 비용이 늘어나니 전환하는건 선호하지는 않아서...
학교에서는 적발(?) 방법이 사실상 없었는데 요새는 모르겠음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하 중간에 산학장학생이 되면 학교에 말하라고 권고하는군요... 그럼 산학장학생이 된것을 따로 말하지 않고 다니면 크게 문제될 일은 없는건가요??

주변에서 누가 학교측에 제보하면 소급해서 산학장학생 받을때부터 일반장학생으로 전환하고 학비 추가로 내라고 할 지도? 그런데 회사에서는 이미 지났으니 추가로 안 주고 님이 다 부담해야 될 수도 있지.
그런 사례 들어보진 못했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음

요즘은 산학 하는 기업에서 산학 선발된 학생들 리스트를 보내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큰회사기준)

그래서 국비 유지하면서 산학하는거는 불가능해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