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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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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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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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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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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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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 > ist 진학, 간호와 학업 병행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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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예전부터 대학원 생각이 있었고 계속 대학원 갈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작년에 쓰러지신 후로 몸이 많이 안좋아서 옆에서 병간호를 해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고향이 울산인데, 지금은 동생이 울산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 동생이 병간호를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동생이 내년이나 내후년엔 군대를 가야해서 옆에 있어줄 수가 없는 상황이고
저는 만에하나 대학원은 포기하더라도 학부는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가는게 나을 듯 해 우선 지금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바로 취업을 하기에는, 물론 욕심이지만 계속 대학원 생각을 하고있었기에 너무 아쉬워서, 또 바로 취업을 한다해도 울산으로 갈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서 유니스트로 진학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고향집도 유니스트에서 가까운편이고(차타고 15분?) 이런걸로 대학원을 결정하면 안되겠지만, 어머니께서 무슨일 생기면 바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또 유니스트에 좋은 교수님들도 많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던 분야 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자대 인턴하면서 학회 다니다보니 벽 한면을 유니스트쪽 연구실이 다 장식한걸 볼때가 많았는데 충분히 좋은학교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석사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ssh에서 ist 간걸 안좋게 생각할까봐? 저 개인적으로는 다운그레이드라고 생각하진않는데(대학원 진학에서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벌 고려해도 다운그레이드는 아닌 것 같다는 의미) 사회에서 이상하게 볼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고
대학원생활과 어머니 병간호를 병행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머니께서 현재 입원중은 아니시고 항상 어머니 옆에 24시간 붙어서 병간호를 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지만, 주말마다 내지는 평일에도 가끔 병원에 같이 가드려야하고,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시면 바로 갈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욕먹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저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해야할것같은데.. 근데 아무리 부모님을 우선순위로 둔다고 해도 대학원이든 취업이든 완전히 포기할수는 없는거니까 계속 고민이 되네요..
예전부터 대학원 생각이 있었고 계속 대학원 갈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작년에 쓰러지신 후로 몸이 많이 안좋아서 옆에서 병간호를 해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고향이 울산인데, 지금은 동생이 울산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 동생이 병간호를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동생이 내년이나 내후년엔 군대를 가야해서 옆에 있어줄 수가 없는 상황이고
저는 만에하나 대학원은 포기하더라도 학부는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가는게 나을 듯 해 우선 지금은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바로 취업을 하기에는, 물론 욕심이지만 계속 대학원 생각을 하고있었기에 너무 아쉬워서, 또 바로 취업을 한다해도 울산으로 갈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서 유니스트로 진학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고향집도 유니스트에서 가까운편이고(차타고 15분?) 이런걸로 대학원을 결정하면 안되겠지만, 어머니께서 무슨일 생기면 바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또 유니스트에 좋은 교수님들도 많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던 분야 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자대 인턴하면서 학회 다니다보니 벽 한면을 유니스트쪽 연구실이 다 장식한걸 볼때가 많았는데 충분히 좋은학교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석사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ssh에서 ist 간걸 안좋게 생각할까봐? 저 개인적으로는 다운그레이드라고 생각하진않는데(대학원 진학에서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벌 고려해도 다운그레이드는 아닌 것 같다는 의미) 사회에서 이상하게 볼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고
대학원생활과 어머니 병간호를 병행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머니께서 현재 입원중은 아니시고 항상 어머니 옆에 24시간 붙어서 병간호를 할 필요는 없는 상황이지만, 주말마다 내지는 평일에도 가끔 병원에 같이 가드려야하고,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시면 바로 갈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욕먹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저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해야할것같은데.. 근데 아무리 부모님을 우선순위로 둔다고 해도 대학원이든 취업이든 완전히 포기할수는 없는거니까 계속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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