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하면....
1. 오라해서 들어옴(이 당시에는 사실 칭찬도 받고 내가 학문을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음 아니였지만 ㅋㅋㅋㅋㅋㅋ)
2. 약 2년간의 인건비 횡령(인출 후 현금 반납) - 내껀 주고(100% 줌) 추가로 들어오는 인건비 전부를 들고감(총 금액이 상당함)
3. 때문에 최근 문정부가 뿌리는 돈을 못 받음(대충 연소득 3천 정도 찍혔음) + 세금 문제가 걸림(보험), 이걸로 한번 싸움
4. 그래서 올해(1월)부터 안한다고 하고 교수랑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고, 돈만 밝히는거보고(일 적다고 인건비 100% 안줌) 5월에 나간다는거 교수가 붙잡음
5.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2년 3억 과제) 에서도 유령 연구원있는거 발견했고 그 일은 나혼자 하고 있음
6. 이번달 인건비 안들어옴
q. 졸업을 위해서 더러워도 버티는게 좋을까요...?
q. 한번 틀어지기 시작하니 점점 얼굴보는거 조차 힘드네요... 역하고 역합니다.
대학원생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많이들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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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1.10.29
신고하고 run
IF : 1
2021.10.29
1. 다시는 학계에 안돌아갈 것이다.
1-A. 교수 인생을 한번 ㅈ되게 만들어 보고싶다 : 지금까지 모은 증거들을 골라서 인터넷에 폭로글 / 메이저 언론사에 폭로/
1-B. 그냥 교수 보기싫다 : 깔끔하게 자퇴 후 새로운 길 모색
2. 학계에 남을 생각이 있다.
2-A. 석박 통합이면 석사로 전환 후 빠르게 졸업 > 유학
2021.10.29
2021.10.29
대댓글 4개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