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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한 교수가 대학원생에게 전하는 메시지

2021.11.06

27

19788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쁜, 애매한 학벌인 KY로 학석박을 하고,
그 와중에 영어도 딸려서 박사과정 중에 석사 전문연구요원으로 군생활을 해결하고,
기껏 논문을 썼더니 아무것도 하지 않던 (정말로 무슨 논문을 쓰는 줄도 몰랐던) 지도교수가 교신을 갖겠다고 싸움을 걸지 않나,
대학원생 시절은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석사 전문연구요원으로 회사에 있다가, 내가 이 회사에 있다가는 제 명에 못살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튀어나왔었고요.
그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한 덕인지 어떻게 임용이 되어서 지금까지 감사히 다니고 있습니다.
주말 출근이 일상은 아니고요. 요즘 한창 학교 입시철이라 겸사겸사 나와 일도 하다가 중간에 딴 짓 겸 잠깐 글을 쓰는 중입니다...

대학원생 여러분.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정을 거치면서, 방목하며 성과만 뺏어가려는 괴수 밑에서 고생 죽어라 했고요.
그 이후에도 포닥 시절에 매일같이 오전10시 출근, 오후11시 퇴근을 휴일도 없이 반복하며 살았네요.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으나, 결국은 버티는 자가 이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회사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회사는 말이죠. 지금 여러분들이 당하고 있는 대부분의 상황이 '합법적'으로 일어나는 곳입니다.

내 논문에 이름을 끼워넣고, 심지어 저자에서 빼려는 악독한 지도교수와 같이 아이디어를 착취당하는 상황은
회사에서 사수가 보고서에 작업만 걸어도, 팀장이 여러분이 아닌 다른 사람을 편애하더라도, 심지어는 그냥 별 이유 없이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상입니다.
연구실 내에서 꼰대 물박사, 꼴보기 싫은 랩실 선후배 다 회사에서 꼰대 상사와 선후배 사원들끼리 흔하게 겪는 일이고요.
그냥 상명하복 인간관계라고 하는 것을 더럽게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또 그런 정치를 잘 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회사에서는 잘 나갑니다.

그래도 대학원 생활에서 딱 하나의 빛이라면, 논문을 잘 쓰고 연구를 잘 하는 사람들이 언젠가는 인정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그나마 이 점이 회사보다는 깨끗하고, 회사보다는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오전 8시30분~오후10시30분 이후까지 계속 붙들려 있으면서 머리를 쥐어짜는 와중에 사수라는 ㄳㅋ 는 축구나 허구헌날 쳐 보고 있고, 팀장이라는 ㅅㅅㅋ는 출퇴근 시간만 엄청 충성도가 높은 그 사수를 편애하는지라, 기껏 고생하여 제가 낸 아이디어를 그놈 이름으로 올리는 걸 아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내가 뭔가를 해 봐야 대부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올라가고, 내 이름으로 올라가더라도 돈은 위에서 다 벌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의욕이 기본적으로 꺾이고 들어갑니다.
대학원 시절, 포닥 시절에 오전10시~오후11시 일을 해도 지치지 않았던 것은, 이렇게 힘들게 일해도 결국 내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본인이 약간 반골(?)기질이 있다면 회사에 들어가면 더욱 힘들 것이고, 순응하는 것이 편한 성향이라면 회사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비위맞춰주고 적당히 다니면 월급은 대학원생보다 확실히 많이 받으니까요.

또한, 여러 과제를 수행하면서 벌이는 비리는 그 규모나 범위 면에서 대학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뻔뻔하게 일어납니다. 정부과제 수행한답시고 진상짓을 아무렇지 않게 벌이는 좆소 연구소들 싹 다 털면 대학 비위랑은 비교도 되지 않게 세금환수가 가능할 것입니다.

요컨데, 지금 대학원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조리함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비슷하거나 더 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딱 하나 돈을 더 많이 번다는 장점은 확실한데, 저는 이 부분은 크게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차라리 과외를 추가로 뛰고 말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석사 마치고서 취업을 하시거나, 아니면 박사과정 중 인턴이라도 한 번 기업체에 발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공부를 정말로 다시 하고 싶어졌으며, 그 원동력이 생각보다 오래 가더군요. 오히려 그냥 대학원을 계속 다녔으면 매너리즘에 빠져 제대로 연구를 못 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고생스러우실 것 잘 압니다. 그래도 회사보다는 낫습니다. 정말로 회사보다는 덜 더러워요.
당장에 돈을 못 버는 것보다, 연구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로 꼭 살아남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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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IF : 5

2021.11.06

대학원이 그래도 나은점은 논문이라는 성과가 뚜렷하게 자기 것으로 남기 때문 같습니다. 회사에서 정말 잘나가면 그 안에서 딱 돋보이긴 하지만, 보안때문에 외부에는 말할 수 없거나 말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저는 대학원때보단 회사 다니는 지금이 더 많이 나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회사의 단편적인 면을 과장해서 보신게 아닐까 싶어서 글 남겨요. 일단 경제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을거구요. 이 논문을 낸다고 세상에 무슨 기여가 되기는 할까 싶던 원생때보다(제 주제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지금 세상에 훨씬 더 나은 솔루션을 제시하는 중인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성과없이 시간만 채우는 사람들 이제는 회사에서도 다 압니다. 성과와 능력부족으로 서서히 도태되는 경우를 전 여기 와서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왜 사람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바로 다음 레벨까지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런 예시를 많이 봐요.
저도 괴수 밑에서 박사를 했지만, 교수와 성격이 정말 똑같다 생각했던 상사조차도 더 위 상사들이랑 인사 감사팀 눈치보면서 그렇게 못하더군요. 개인 일 강요, 폭언, 때로는 폭행, 성희롱, 각종 갑질, 후원금 강요, 술 강요, 이런 일로부터는 멀어져서 정말 좋아요.

대댓글 3개

2021.11.06

감시체계가 잘 잡힌 회사라서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다행입니다.
저의 경우는 체계가 없는 회사에서 유독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전문연으로 가는 회사들이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보니, 더욱 그렇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2021.11.07

단점은 그 논문이라는 성과가 나오기 까지 너무나 많은 실패와 많은 단계와 시간을 거쳐야한다는 거ㅎ

IF : 5

2021.11.07

반대로 그만큼의 실패와 시간이 용인되는 곳이기도 하죠.
침착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1.11.06

다시한번 내 지도교수님이 천사라는걸 느낀다. 저저를 누굴 넣든 논문 어디에 내든 교신저자 누가하든 터치 안하시니...

대댓글 1개

2021.11.06

저도 그런 지도교수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 능력이 출중하진 못하지만, 최소한 학생들이 착취당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도록...

2021.11.06

박사하고싶은데 석사끝나면 34입니다 ㅠㅠㅠ 40대 박사 넘나 위험해요

대댓글 1개

2021.11.08

40대면 위험하네요. 41,2까지는 교수임용 시 큰 디메릿은 없습니다만 그 위는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보통 학과에서 신규교수 임용은 막내 나이를 선호하기 때문인데요. 탁월한 성과를 내어 연구중심 학교로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나이 디메릿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 나이가 많아도 지원할 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안타깝지만 방향을 트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021.11.06

저도 회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오전 7시 30분 출근에 오후 8시 ~ 9시 퇴근.. 그리고 갈굼, 폭언, 욕설이 비일비재하고.. ㅠㅠ

대댓글 1개

2021.11.08

네...나쁜 회사는 사수도 굇수, 팀장도 굇수, 사장도 굇수 지요. 딱 그런 느낌입니다...ㅠㅠ
쑥스러운 아이작 뉴턴*

2021.11.06

미국에서 문화와 팀이 좋은 탑기업에서 일하면 돈, 임팩트, 만족도 모두 어느정도 해결가능. 일단 세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데서 보람이 큼. 그렇다고 아카데미아처럼 이노베이션을 안하는 것도 아님. 회사를 잘 고르면 됨

대댓글 1개

2021.11.08

전문연은 회사 선택폭이 적어서 잘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회사들도 물론 있습니다.

2021.11.06

너 교수 아니지?

기껏 논문을 썼더니 아무것도 하지 않던 (정말로 무슨 논문을 쓰는 줄도 몰랐던) 지도교수가 교신을 갖겠다고 싸움을 걸지 않나,

니가 저기 지도교수라고 써놓구 교신을 갖겠다고 싸움을
건다고 얘기하니?

그리고 주말에 출근해서 이런 쓰잘때기 없는 글 쓰지 말고
걍 쉬더니 집에서 애덜이랑 좀 놀아줘라

대댓글 8개

2021.11.07

여기 괴수 하나 출현한 듯? 아무리 지도 교수여도 논문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면서 교신 저자 가져가는 건, 그냥 악습일 뿐입니다. 논문을 이해를 못하니까 당장 교신저자로서 역할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어요.

2021.11.07

지도교수니깐 교신저자를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듯

2021.11.08

지도교수라며
그 랩에서 그 교수가 셋업해놓은 장비 사용해서 실험하고
그 교수가 수주해온 과제에서 인건비받고
근데 니 실험 내용을 지도교수가 모르면
교신저자 자격이 없는거니?
지가 받은건 당연한거고
에효.
니 이름만 쓰고 함투고 해바라.
아~ 논문 투고는 할 줄아니?
실험실 모든 연구내용을 교수가 학생 보다 다 잘 알 수는 없는거다

2021.11.08

주말출근이 일상이 아니라고 적어뒀고, 수시전형이 주말이고 당첨되어서 나와있다고 분명히 위에 적어놨는데, 제대로 읽고 답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석사과정 때에는 조교 장학금과 과외로 학비 및 생활비를 충당하였고, 박사과정 때에는 제가 NRF에 직접 연구계획서 제출하여 펀드를 따낸 것과 BK장학금으로 다녔습니다. 지도교수는 펀드가 없었고요. 이론랩이어서 장비래봤자 노트북이 사실상 다였고 그것도 제 사비로 구매한 것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신을 가져가려 했으니 싸움이 맞겠지요?

너 교수 아니지? 라는 글에는 뭐...그냥 믿고 싶은 대로 믿으십쇼. 마음이 편한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2021.11.08

이사람 교수라는 양반이 진짜 답답하네
계산하는 분야 같은데
어쨓든 당신이 그 교수랩에 들어가 있으니
재단 과제도 수주 가능한거였고
조교도 그 지도교수 밑에 소속되어 있어서
조교 배정받은거고 (교수라며 조교배정 교수회의서 결정하는거 몰라?)
BK도 그학과 그교수 제자라서 받은거라니깐
교수인데 것도 몰라?
그럼 학교 입학하지 말고 집에서 노트북들고
혼자 연구하고 혼자 논문 썼어야지
당신 지도교수가 당신의 레퍼런스 였다니깐
적어도 이공계에서 학생혼자 실험하고 논문
쓴다는건 불가능해~

2021.11.08

1. 대학원생 대상으로 조교배정 시험을 봐서 점수로 컷 시킴. 조교가 되고 말고는 순전히 내 능력에 의존하였고
2. 소속이야 어디든 걸쳤어도 비슷하지 않았겠습니까? 여기는 SPK제외하곤 유의미하게 선정률이 차이가 안나던데 (물론 SPK가 평균적으로 연구를 잘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믿고 있음)
3. BK는 전체 교수한테 약간의 파이가 기본으로 돌아가고, 일을 많이 하거나 연구업적이 많은 교수한테 거의 몰빵 구조임. 당연히 기본 파이가 배정되었음.
3.으로 지도교수한테 내 대학원생 업적의 50%가량을 지불하는 건 아닌듯 합니다.
일단 상기한 이유 등으로 꽤나 힘들게 대학원을 보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보다는 낫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뭐가 그렇게 꼬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21.11.08

작성자
괘변좀 적당히 하시길
조교시험 치는 자격도 지도교수가 있어야하는거고
그리고 좀 일반적인 얘기를 하쇼

어쨓든 그교수 밑으로 간것도 당신의 선택인거고

내가 꼬인게 아니라 당신이 이상한거야
학생들한테 쿨한척 하고 싶은건가?
아님 주변에 교수가 없어?

이제 댓글 그만 달께
조교시험은 좀 웃겼다
학생들 수준을 얼마나 못믿음 학부조교하는데
시험운 보니 난 그런학교 못봤다

당신도 정신 차리고 사쇼
꼴랑 석사때 쓴 논문 지도교수 교신저자 타령이나 하는거보니 한심해서 더 얘기하기싫다

2024.10.25

ㄴ병신

2021.11.07

난 내가 잘못생각했나
글을 다시 읽어 보았지만
교수라는 작자가 회사 생활도 잘 모르네
일부 맞는 부분도 있고 진짜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학생들한테 저게 할 소리인지...
진짜 교수라면 댁이 주말에 출근 하는 이유를 조금 알 수 있을듯하고

침착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1.11.07

교신저자가 의미가 있나? 말그대로 작성된 논문에 대해 질문오면 잘 답변해줄 사람이 해야하는건데... 한국은 교신저자해야 평가받을때 좋게 받으니깐 교수들이 기를쓰고 하려함. 본래 취지와는 반대로 가고 있지. 외국에서는 지도교수가 교신 안하는경우도 많음

대댓글 2개

2021.11.07

해외 어디말하는거지?
난 교신안하는 교수 못봤는데

2021.11.08

맞습니다. 교신은 정의 상 저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인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경우 연구 지도, 펀딩 등의 개념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외국에서는 지도교수가 교신 안 하는 경우도 많고, 저희 분야 대가랩에서 나온 논문 중에는 심지어 1저자, 교수가 아닌 2저자 석사생에 교신 표시가 붙은 논문도 본 적이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이것은 결국 BK 실적 평가 등과 같은 평가 체계에서 1저자와 함께 교신저자를 주저자로 작성하게 하고 있는 시스템적인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굳이 행정적인 역할만이라면 교수님이 해주시는 것이 뭐가 문제냐 반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대전 K 박사 하면서 교신 처리에 대한 세 가지 경우를 봤습니다. 1) manuscript를 교수님이 최종 검토 후 섭밋을 하여 교신 표시; 2) 교수님이 교신 표시를 하지만 실제 섭밋 절차를 대학원생 시키는 경우; 3) 학생이 섭밋하고 학생이 교신 표시. 3) 의 경우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 논외지만 1) 2)의 경우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의 경우는 교수님이 제출을 하셨기에 본인의 업무 내용에 대한 교신 표시를 받았으니겉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학생 입장에서는 얼른 제출하고자 하는 논문이 교수님 선에서 막혀 시간적 딜레이를 겪어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내용적 피드백이 남아있는 상황은 제외임). 시간적으로 빠른 결과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는 더욱 답답한 상황을 초래할 수가 있겠지요. 본인이 1저자, 혹은 열심히 참여한 공저자로서 저널 측과 논문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충분히 가능할만큼 내용적 이해를 하고 있다면 최종 제출 작업을 교수님에게 미뤄둘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박사과정은 독립적인 연구자가 되어가는 과정이기에 논문 작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본인이 논문을 제출하고 및 저널 측과 연락하는 과정 또한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
침착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1.11.08

저는 윗분이 말씀하신1,2,3 번 모두 겪어봤습니다. 결론은 교신저자 딱히 큰 의미가 없다는것과, 한국에서 교신저자 있고 없고로 평가되는거 잘못됬다고 봅니다. 누가 이런제도 만들었는지... 외국에서 보면 웃을일이죠. 잘 이해 못하더라고요.

2024.02.23

좃소 연구소 다니다가 탈출해서 대학원 다니는 사람인데 국가R&D로 굴러가는 유령좃소 개많아요 ㅠㅠㅠ 진짜 세금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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