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집에가서 만약 한두시간 천천히 조깅하면서 연구관련 생각하면 그건 과연 일을 한걸까요 아니면 논걸까요.
저는 교수지만 예전부터 집에서 멍때리면서 혹은 설겆이같은 집안일하거나 운전하면서 연구아이디어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이제는 약간 습관처럼 됐다보니 와이프가 뭐라말할때 흘려들어서 혼나는 때도 많아요.
즉 정말 손기술이 필요하거나 연구실에 붙인 궁둥이와 비례해서 실험결과가 나오는 특수의 경우가 아니면, 본인에 맞춰서 본인한테 가장 좋은 연구습관을 기르시면 됩니다. 저는 정말 빡세게 생각해보고 스스로 확신이 들면 연구시작하는데, 그만큼 연구를 시작하면 대충 어떻게해야할지까지 짜여있어서 학생들한테 명확하게 가이드하면 다들 1년안에 논문이 나오게됩니다. 다만 저도 무슨 도깨비 요술주머니처럼 뚝딱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오랜기간 고민해보고 나오는겁니다. 근데 학생들은 뭔 저는 아이디어가 버튼누르면 나오는줄 아는것같더라고요.
연구실에 맨날 대충하는데 똑똑한 동기가있습니다
46 - 60이 많은건 아닌데.. 솔직한게 좋습니다. 나갈 생각 정도라면 차라리 압박감 든다고 말씀 드려보세요.
교수님이 점점 흑화해 가시는 것 같은데 이 연구실에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12 - 아득바득 교수하겠다는 것은 보상심리임 사실.
인생은 여러갈래임. 더 많은 돈과 적당한 책임 약간의 불안정성을 갖는 해외/대기업 취업은 인생에 있어 또다른 재미와 미래를 그리게 해줌.
하지만 연구가 좋아 미치겠다는 일부를 제외하면 교수직은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고, 할 생각도 없고 (기회와
경험이없기에), 그저 성공의 길이 교수라는 것에 목메어 있음. 이게 특히 한국이 심함.
그래도 교수의 장점은 명확하기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들이 많다 생각함. 자율성, 교육, 개인 실적, 사업적 면모 등.
나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보면 좋겠음. 내가 왜 교수가 돼야하는지. 왜 대기업에
가야하는지.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5 - 현직 교수입니다만.. 어디 이상한 학교 아니고 제대로된 학교에서 교수 면접에 저런걸 물어본다고요? 너무 말이 안되서 그냥 뇌피셜 굴려서 소설 쓴것같은데.. 교수 뽑는데 고등학교를 왜 물어보며 누굴 아는지며 그냥 지원이며 너무 요즘 분위기에 안맞는 얘기라 왜 이런 거짓말을 치는거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ㅎ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45 - 임용 도전하는 포닥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어느 학교길래 그런 일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몇 번 안되는 제 면접 경험으로는 학과 차원에서 한참 부족한 저라는 지원자를 참 존중해주는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제가 갔던 곳은 하위 지거국 혹은 상위 지사립 정도의 학교였습니다.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4 - 성급한 경험의 일반화의 오류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21 - 안타깝지만, 원했던 것을 얻지 못한 사람의 정신 승리 및 자기 위안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인드로는 교수하시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학생들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38 - 한국은 여전히 내정자 (찜 해 놓은) 후보가 있고, 발표전 95%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시려는 와중에 학부 패널티에 대해 준비가 안되어 있으시면, 깔끔하게 마음 접으시는게 속이 편하실겁니다..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4 - 어쩌다가 안 좋은 질문 한 두 개 받은 걸로 신 포도 취급하는 것 같군요
그냥 경험만 얘기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갑자기 한국 학계를 통찰한 것 같이 얘기하는 건 좀 비겁하네요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26 - 사립은 최근 3년, 국립은 최근 4년 논문 실적이 기본 평가기준인데, 졸업한지 오래되어 인정 못받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 실적 부분에서 밀린 듯 보입니다만??
(보통 괜찮은 대학이면, 최근 3~4년이내 분야탑티어 2~3편은 있다고 봐야합니다. 네이쳐 본지나 메인자매지면 1편도 인정해 주지만, 그 아래 탑티어 논문들은 1편으로는 힘든 감이 있지요.)
그리고, 추측하기로는 어떤 교수 아느냐라는 말은 아마 님 이력중에 겹치는 분이 있어서 물어봤을 수는 있을 듯 싶은데, 보통은 잘 물어보진 않지요.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9 - 왜 내가 교수 십 년 넘게 하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글쓴이는 이리도 많이 경험한걸까. 여러사람 모여서 열마디 하면 한 마디정도는 바보같고 쓸데없는 얘기가 늘 존재하는데, 그게 본인에게 유독 크게 들린 것 아닌지.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2 - 논문 실적은 어느정도인가요 ? 글에는 반성하겠단 말씀은 하셨지만 핑계가 더 많아 보이네요. 저는 제 자신이 부족하단걸 많이 절감했습니다. 꼭 실적 아니더라도 필요한 능력이 많구나 라는걸 깨달았는데, 글 작성자 분은 어떤 경력과 실적이기에 그렇게까지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5 - ㅋㅋㅋㅋㅋㅋ미국빅테크 뽕맞고 나정도면 한국교수 지원할만하지않나 싶어서 했나본데
그 언제짤릴지도 모르는 미국빅테크 명함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게해주는 경험인것임. 논문실적도 그렇거니와 발표자료같은것도 처참했겠지. 가끔보면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발표자료 누구한명에게도 보여주지 않았을것같은 아무도 관심없는(처참한) 얘기하는 지원자가 있는데 그러면 질문할거리가 없긴함. 고등학교 물어보고 이런거 나도 들어본적이 없는 얘긴데 딱 그정도라는 뜻임.
신포도 우화 그 자체인 자기변명 투성이인 이 글이 앞으로 널리 읽혔으면함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29
연구실 변경
2021.12.06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 어느 한 대학교 석사과정 1년차된 석사과정생입니다. 학과가 많지않아서 적기가 그렇네요.. 공대라고 우선 칭하겠습니다. 그렇게 넓은 연구분야는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여튼 .. 서론이 길었네요
현재 저는 연구실을 바꾸는 점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입학을 하고 원치않는 사업을 맡게되어, 심지어 거의 끝나가는 사업을 1학기때 받게되어서 큰 사업을 거의 혼자 꾸역꾸역 하다보니, 1년이 지났고 제가 정말하고싶은 분야에대해서는 3학기부터 하고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또 연구실이 한 분야에대해 집중적으로 하는 연구실이 아니라 조금 크게 2,3가지 연구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제가 3학기에 간다해도 할 수 있을지는 .. 모르겠군요
또한 연구실자체가 체계적이지않아 배울 수 있는 선배가 솔직히 없었습니다. 또 제가 하는 사업에대해 아는 선배들도 없어서 물어볼 선배도 없습니다.. 사수는 물론 없었으며 교수님도.. 학생에게 딱히 관심이 많고 지도력이 좋은편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둘씩 이런점들과 그 외의 연구실에 대한 불만들이 쌓여가다보니 이럴거면 최대한 빨리 다른곳을 알아보고 바꾸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1년의 시간이 아깝지않습니다. 더이상 시간을 버리는것이 더 아깝다는 생각이들고.. 이대로 가면 물석사가 될 것 같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러나 넓은 연구분야가 아니다보니, 본 연구실을 나가게된다면 다른 연구실에서는 달가워하실지.. 현재 교수님께는 어떻게말씀을 드려야할지..
주변에서는 연구분야가 좁다보니 이곳에서 연구실을 옮기게됐을때 저에게 오는 피해가 크지않을까를 걱정을 하시기도하시고, 저도 이부분이 걱정입니다..
계속 고민을 하다보니 다들 사수없이 혼자 잘하는데, 혼자 사업을 맡아 열심히하고 잘 해결해내는데, 내 실력이 부족해서 못하는걸까, 그래서 연구실에게 탓을 돌리고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음이 솔직히 바꾸는쪽으로 돌아섰지만 마지막 걱정의 부분에서 여기 계시는 석박사과정생, 졸업생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바쁘신와중에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250 34 98898
우리 교수님 솔직히 너무 좋음 명예의전당 321 47 99552
현직 교수가 쉐어해주는 대학원생활 팁들? 명예의전당 87 18 15122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주저자 논문을 써보고 싶은 학부 저학년들에게
212 - 일본 대학원생인데 김박사넷 보고 느낀점
50 - 지거국 교수 됐다고 띄워주는거 웃기네
150 - 10 to 10을 넘어선 익일 퇴근을 그렇게 하시는데
24 - 보통 석사 기간동안 논문 몇개 쓰나요?
20 - 모두가 잊고있는, 반드시 잊혀질, 대학원의 본질
139 - ㅅㅅ 박사도 있나요?
33 - 지도 교수가 연구를 망친다는게 실존하는구나
12 - 졸업 축하 파티 비용을 학생이 부담하는게 맞나요?
19 - 석사과정 졸업 실적 단독 1저자 3개, 공동 1저자 2개, 특허 2개 출원 (바이오/면역) 나에게 박수를...
15 - AI를 개똥같이 쓰는 인간을 보면 화가 납니다
28 - 꼰대가 안될 수가 없다
4 - 오늘의 연구실 해프닝...
4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53 - 학부졸 후 인턴 중인데 제가 사고를 너무 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15 - 교수님이 점점 흑화해 가시는 것 같은데 이 연구실에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57 - 컨택메일) 이거 거절인가요?
13 - 이 교수님 구글스콜라 정보 어마어마하네요....
14 - 과연 제가 대학원을 진학해도 될까요?
5 - 외국인 교수에 대한 고찰
6 - 전전 석사 과정 컨택 원래 이렇게 어렵나요?
19 - 석박통합 석사 전환 후 수료 혹은 자퇴
5 -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44 - 경희대 우주과학과
6 - 정말 대기업 취직이 목표면 석사 비추인가요?
8 - 신생랩은 비추인가요?
7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주저자 논문을 써보고 싶은 학부 저학년들에게
212 - 일본 대학원생인데 김박사넷 보고 느낀점
50 - 지거국 교수 됐다고 띄워주는거 웃기네
150 - 보통 석사 기간동안 논문 몇개 쓰나요?
20 - ㅅㅅ 박사도 있나요?
33 - 지도 교수가 연구를 망친다는게 실존하는구나
12 - 졸업 축하 파티 비용을 학생이 부담하는게 맞나요?
19 - 석사과정 졸업 실적 단독 1저자 3개, 공동 1저자 2개, 특허 2개 출원 (바이오/면역) 나에게 박수를...
15 - AI를 개똥같이 쓰는 인간을 보면 화가 납니다
28 - 꼰대가 안될 수가 없다
4 - 오늘의 연구실 해프닝...
4 - 저 MIT EECS 합격한건가요?
14 - 봉사 이런거 다 소용없네요…
12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김박사넷 유학교육 X ETS - 미국 대학원 유학 웨비나
114 - 미국 박사 CS 인터뷰 받으신 분들?
23 - 박사 진학에 관련된 고민입니다..
13 - 박사과정 도전이 고민입니다
21 - 한국 석사 후 미국 박사 시 학점 인정 관련 질문
13 - 학부졸 후 인턴 중인데 제가 사고를 너무 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15 - 교수님이 점점 흑화해 가시는 것 같은데 이 연구실에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57 - 컨택메일) 이거 거절인가요?
13 - 이 교수님 구글스콜라 정보 어마어마하네요....
14 - 전전 석사 과정 컨택 원래 이렇게 어렵나요?
19 -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44 - 정말 대기업 취직이 목표면 석사 비추인가요?
8 - 신생랩은 비추인가요?
7

2021.12.06
대댓글 2개
2021.12.06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