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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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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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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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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3
-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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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그만두고 IT 스타트업 준비하며 정리한 점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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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3
창업은 아직 정규화되지 않은 학문과 같아서 학술적 공부의 필요성은 미미하다. 그래서 바로 실전에서 노력해보는 게 준비하는 것보다 도움이 되며, 창업에서 실력은 오직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밖에 없다. 그 어떤 훈장이나 면허, 자격증도 도움되지 않는다.
창업 후 5년까지의 생존율은 20% 내외이다. 성공이나 매출 발생이 아니라 그저 생존율이다.
자기 아이템과 사랑에 빠진 예비창업자는 보통 망한다.
고성장 스타트업은 MAU나 재방문율을 먼저 말하고 그저 그런 스타트업은 수상경력이나 매출액"만" 우선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이 시장에서 안팔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제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애초에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면서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없는팀이 의외로 많다.
비개발자출신 팀은 개발자 "혼자" 독박쓰는데 개발자출신 팀은 개발자"만" 많이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영학 이론은 벤처기업 경영 실전에 쓰이기엔 너무 구닥다리이다.
앱에 단순히 광고만 달겠다는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이다.
프리A단계에서 투자심사에 떨어지는 핵심요인은 사업계획서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아이디어가 별로여서도 아닌 원래 창업할 그릇이 아닌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예비창업자들이 자주 빠지는 착각 : 사업계획서만이 전부이며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면접때 지원자가 훈수를 두기 시작한다면 십중팔구 그 팀은 망한 팀이다.
사업에 필요한건 시장에 대한 이해가아닌 산업에 대한 이해이다.
창업네트워크에 가면 의외로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창업한 대표가 많다. 3년이상의 데스 밸리를 넘을 구체적인 비전이 없거나, 수치화되지 않은 허황된 비전만 이야기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VC들의 제일 큰 고민 : 투자할 스타트업이 없다.
미필 남자 학부생이 창업하겠다는건 VC 등골빼먹고 도망치겠다는 소리와 같다. 아주 특이 케이스가 아닌이상 AG조차 상대해주지 않는 부류.
맥도날드는 햄버거 파는곳이 아니라 부동산업체이다.
설문조사는 쓸모가 없다. 높은 확률로 설문자가 설계한대로 대답해주거나 긍정적으로 대답해주기 때문에 VC들도 똥같이 본다.
제품이 좋다고 말하는 소비자보다 쌍욕하는 소비자가 더 소중하다.
VC 혹은 액셀러레이터가 하는 질문은 이미 정형화되어 있다. 예를 들면
- 네이버나 카카오가 똑같은 제품을 출시하면 어떻게 할꺼냐?
- 어떤 마케팅 채널에서 어떤 방법으로 얼마를 써서 어느정도의 구매전환율과 재방문율 그리고 재구매율이 나오는지 조사해보거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느냐?
- 왜 꼭 이 사업이냐 or 너희 팀이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뭐냐?
- 팀의 핵심 킬러콘텐츠가 뭐냐?
- 돈받고 어디에 쓸꺼냐? (만원 단위로 설계된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자금소요계획이 있느냐)
사업은 기획보다 실행이다. 사업을 안 해본 사람들이 블루오션을 창출할 훌륭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사업은 여름 아침 현관문 앞에 걸려있는 우유팩을 상하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곰팡이 생기기 전에 화장실 청소하고, 거실에 엎질러진 주스 닦는 허드렛일이 99.9%이다. 사람 쓸 생각 말고 매사에 대표가 앞서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요즘엔 상환의무없는 지원금만 받아도 자본금 1.5억~3억 시작이 가능하다. 청년창업이다 뭐다 해서 정부와 지자체들이 돈을 퍼주고 있다.
하지만 VC 돈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VC 돈이나 러시앤캐시 돈이나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창업 후 5년까지의 생존율은 20% 내외이다. 성공이나 매출 발생이 아니라 그저 생존율이다.
자기 아이템과 사랑에 빠진 예비창업자는 보통 망한다.
고성장 스타트업은 MAU나 재방문율을 먼저 말하고 그저 그런 스타트업은 수상경력이나 매출액"만" 우선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이 시장에서 안팔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제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애초에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면서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없는팀이 의외로 많다.
비개발자출신 팀은 개발자 "혼자" 독박쓰는데 개발자출신 팀은 개발자"만" 많이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영학 이론은 벤처기업 경영 실전에 쓰이기엔 너무 구닥다리이다.
앱에 단순히 광고만 달겠다는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이다.
프리A단계에서 투자심사에 떨어지는 핵심요인은 사업계획서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아이디어가 별로여서도 아닌 원래 창업할 그릇이 아닌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예비창업자들이 자주 빠지는 착각 : 사업계획서만이 전부이며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면접때 지원자가 훈수를 두기 시작한다면 십중팔구 그 팀은 망한 팀이다.
사업에 필요한건 시장에 대한 이해가아닌 산업에 대한 이해이다.
창업네트워크에 가면 의외로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창업한 대표가 많다. 3년이상의 데스 밸리를 넘을 구체적인 비전이 없거나, 수치화되지 않은 허황된 비전만 이야기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VC들의 제일 큰 고민 : 투자할 스타트업이 없다.
미필 남자 학부생이 창업하겠다는건 VC 등골빼먹고 도망치겠다는 소리와 같다. 아주 특이 케이스가 아닌이상 AG조차 상대해주지 않는 부류.
맥도날드는 햄버거 파는곳이 아니라 부동산업체이다.
설문조사는 쓸모가 없다. 높은 확률로 설문자가 설계한대로 대답해주거나 긍정적으로 대답해주기 때문에 VC들도 똥같이 본다.
제품이 좋다고 말하는 소비자보다 쌍욕하는 소비자가 더 소중하다.
VC 혹은 액셀러레이터가 하는 질문은 이미 정형화되어 있다. 예를 들면
- 네이버나 카카오가 똑같은 제품을 출시하면 어떻게 할꺼냐?
- 어떤 마케팅 채널에서 어떤 방법으로 얼마를 써서 어느정도의 구매전환율과 재방문율 그리고 재구매율이 나오는지 조사해보거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느냐?
- 왜 꼭 이 사업이냐 or 너희 팀이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가 뭐냐?
- 팀의 핵심 킬러콘텐츠가 뭐냐?
- 돈받고 어디에 쓸꺼냐? (만원 단위로 설계된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자금소요계획이 있느냐)
사업은 기획보다 실행이다. 사업을 안 해본 사람들이 블루오션을 창출할 훌륭한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에서 사업은 여름 아침 현관문 앞에 걸려있는 우유팩을 상하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곰팡이 생기기 전에 화장실 청소하고, 거실에 엎질러진 주스 닦는 허드렛일이 99.9%이다. 사람 쓸 생각 말고 매사에 대표가 앞서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요즘엔 상환의무없는 지원금만 받아도 자본금 1.5억~3억 시작이 가능하다. 청년창업이다 뭐다 해서 정부와 지자체들이 돈을 퍼주고 있다.
하지만 VC 돈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VC 돈이나 러시앤캐시 돈이나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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