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카포도 오는 하위권대학 랩실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 국숭세단 라인 이공계 학생입니다.

내년에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어서
현재 학부연구생 중인데요(교수님께도 대학원 가기전 경험을 해보고싶다 했고 허락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이쪽 생태계를 전혀 알지못하는데요.

랩실에 좀 특이한? 경우가 있어서(사실 흔한데 제가 모를수도..) 이게 좋은건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현재 랩실에 2명의 서카포(각각 다른 대학 2분입니다.)에서 박사과정을 진행중이신 분이 저희 랩실에서 연구하십니다.

특별한일 없으면 가지도 않으셔서
거의 매일 보는 사이인데

서카포 교수님들이 A분야는 저희 학교 교수가 국내 탑급이라고 파견보냈다 하더라구요.. 최소 일년이상은 있을 예정이랍니다.

저는 원래 처음에는 설카포 연고 등의 대학원 등을 가려고했는데

이런 랩실의 모습을 보니 자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자꾸드네요..

교수님 지도도 학부생인데도 열심히해주시고
억압적이지 않고 학생들에게 항상 존중과 존댓말을 해주시고. 랩실 분위기도 그래서 그런지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입니다.

참고로 논문은 일년에 sci급 2~3편 내시고
특히 기업과 기술 특허가 많은 연구실입니다.

졸업생들은 정출연1~2 대기업4~5쪽으로가거나 업계 유명한 중견기업4~5 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이랩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