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 때 공부를 많이 못해서 집 주변 전문대를 졸업 후 야간대에서 학사를 받고 좋은 기회로 일반대학원에 진학을 하게되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적응기간을 지나 현재 입학한지 2주가 흘렀는데 너무나 지식의 차이와 영어의 한계가 느껴지고, 제가 무슨 연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생각이 없고 우연한 기회로 쉽게 입학을 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조금 더 다녀보는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그만두고 자격증 공부하고 취직을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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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IF : 5
2022.03.17
처음부터 잘하면 이미 박사죠. 어려운건 당연합니다. 쫓아가는게 힘들지만 더 해보고싶고 흥미가 아주 바닥으로 떨어지진 않았다면 일단 계셔보세요. 안맞고 맞고를 판단하기에 두달 반은 좀 짧습니다.
대댓글 1개
2022.03.17
네네.. 조금 더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3.17
윗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식이나 영어같은건 논문도 읽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습득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완성의 개념은 없는 영역이다보니 공부를 해도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ㅎㅎ 교수님이나 실험실 사람들 간의 갈등같은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면 좀 더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대댓글 1개
2022.03.17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부분이 많아서요.. 저를 제외하고 다 영어로 대화하시고 그래서 지식의 차이가 느껴져서 그런 것 같네요,,
2022.03.17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학계에 남고싶으신 건지 아니면 학위를 이용해 회사 취직을 위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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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학계에 남고 싶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덤덤한 척척박사*
2022.03.17
전문 + 야간 학사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전공지식이 딸리는건 당연한거. 본인 노력하에 극복할 수 있는거고 기미가 안보이면 포기해요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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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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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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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2022.03.17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