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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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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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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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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22
-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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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실에서 도움의 범위
2022.04.02
4
1846
안녕하세요!
갑갑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저는 지거국 예체능 랩실에 실장으로 있습니다.
저희랩실은 다양한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한국말을 아예못하는 외국인 선생님(유학와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긴함)
일을 하시는 선생님(대체로 나이대가 높음)
연구실 상주 선생님
이렇게 3분류로 나눠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도움의 요청이 무분별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요.
그 가운데는 교수님의 말한마디"도와줘라" 때문에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 졸업생의 통계를 상주학생들이 해주거나..
사업을 하신다는 이유로 논문에 무지한 선생님의 수발을 들어주는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납니다(예: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계속 물어보거나, 물어보는 질문자체가 해주지 않은 이상 해결이 안되는것 기타등등).
사실 이것때문에 상주 선생님들에 굉장히 고통 받고 있습니다. 박사생도 아니고, 석사생이고 나이도 어린데 본인들 보다 나이 많은 박사생 선생님의 부탁으로 개인 시간 쪼개서 학위논문을 자기것 처럼 다해주니 불만들이 생기네요.
교수님은 도와주는게 너희들의 발전이라고 말하시지만..기본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막연하게 도움만 요청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해야할지..좀 고민입니다.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없을까요?
갑갑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저는 지거국 예체능 랩실에 실장으로 있습니다.
저희랩실은 다양한 선생님들이 계시는데요.
한국말을 아예못하는 외국인 선생님(유학와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긴함)
일을 하시는 선생님(대체로 나이대가 높음)
연구실 상주 선생님
이렇게 3분류로 나눠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도움의 요청이 무분별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요.
그 가운데는 교수님의 말한마디"도와줘라" 때문에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 졸업생의 통계를 상주학생들이 해주거나..
사업을 하신다는 이유로 논문에 무지한 선생님의 수발을 들어주는 일이 공공연하게 일어납니다(예: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을 계속 물어보거나, 물어보는 질문자체가 해주지 않은 이상 해결이 안되는것 기타등등).
사실 이것때문에 상주 선생님들에 굉장히 고통 받고 있습니다. 박사생도 아니고, 석사생이고 나이도 어린데 본인들 보다 나이 많은 박사생 선생님의 부탁으로 개인 시간 쪼개서 학위논문을 자기것 처럼 다해주니 불만들이 생기네요.
교수님은 도와주는게 너희들의 발전이라고 말하시지만..기본적으로 공부하지 않고 막연하게 도움만 요청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해야할지..좀 고민입니다.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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