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발표 시 어느 정도의 인삿말이 적절한가요?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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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석사 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규모가 있는 학회에서 발표 자리를 얻게 되었는데, 한국 학회에서는 발표 전 어느 정도의 인사가 적절한가요?
저는 미국에 있을 당시 연구실에 속해 저널클럽 활동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제가 있던 랩에서 배우기로는 컨퍼런스 발표 시에는 학회장, (선택사항) 자기 연구분야와 관련된 유명인사가 참석한 경우, 그리고 참석자 전원 정도 순으로 간결하게 감사인사를 하고 나서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학술대회를 살펴보았는데, 많은 양을 본 것은 아니지만 본 것 중 대부분 대학원생 발표에서는 인사를 안녕하세요 정도로만 짧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요. 대학원생 발표에서 길게 인사하면 오바?하는건가요?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인삿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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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2.05.09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대학원생 신분으로 구두발표 시엔 간단한 인삿말 정도면 충분합니다.
말씀하신 내용들 감사인사 이런 건 오바입니다.

2022.05.09

간단한 인삿말 및 간단한 자기소개(소속 학교 및 연구실, 지도교수, 연구분야 등) 정도만 간략히 하고 바로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2.05.09

대학원생 발표라면 안녕하세요 어디의 누구입니다 외에 다른 인삿말을 더 하기엔 시간이 엄청 촉박할텐데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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