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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졸업 예정자 진학관련 고민입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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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재학중 막연히 남들처럼 임상의사를 하기 보다는 면허를 사용해서 더 넓은 분야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만 존재했습니다. 그러던 중 AI 관련 machine learning관련해서 관심이 가게 되었고, 면허를 딴 후 그쪽 관련 공부나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관련 논문도 제가 스스로 미래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부시절에 관련한 공부나 paper등에 참여해 연구실적을 쌓고, 본과 3,4학년 학부시절 미국에 clerckship을 신청하여 임상 수련을 받는게 첫번째 목표입니다. 이후 최대한 빨리 usmle 보드를 딴 후에, 공중보건의나 전문연구요원 과정을 사용해서 군 복무를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해서 machine learning이나 bioinformatic 쪽의 석,박사 과정을 밟고, 이후에는 창업, 취업, 개원등 가리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의과대학 자체의 폐쇄적인 분위기도 있고, 학교도 지방에 있어서 관련한 것을 여쭤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연구가 어떤 것인지, 학부시절 인턴은 어떻게 지원하고, paper를 학부시절에 써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심지어 교수님께 컨택하는 방법도 무지합니다.

궁금한 점은 요약하여
1. MD를 가진 점이 큰 메리트가 있는지(없을 것 같지만), MD를 가지고 컴퓨터 공학을 연구하시는 분이 국내에 계신지.
2. 학부시절 교수님한테 컨택할 수 있는 방법
3. 최종 목표가 해외 유학이라면, 학부시절에 어떤 공부를 미리 해놓는게 좋을지
4.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5. 현실적인 조언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막연하고, 광범위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해보고 싶은게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어떤 길을 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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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2.06.02

추가로, 관심있는 분야는 진단과 관련한 알고리즘 연구입니다.
졸린 알렉산더 벨*

2022.06.02

졸업 예정자라면서 "과 3,4학년 학부시절 미국에 clerckship을 신청하여 임상 수련을 받는게 첫번째 목표입니다"는 무슨 말인가요? 학부를 다시 가겠다는 뜻인가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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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메디블록 창업한 사람도 의사 아니었던가요? 꼭 해외 나가야 저런 걸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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