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실 졸업한 선배에게 논문 피어리뷰 부탁하는 경우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해주는게 어디냐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을 혼자 해결하긴 했습니다 ㅠㅠ) 연구실 자체가 박사-석사 쿼터제 같은 느낌인데 같이 입학한 동기는 초기 랩미팅, 실험설계, 데이터 분석 등에서 교수님한테 세트로 엄청 깨지고 박사과정이 완전히 전담해서 끌고가고 있는데 저는 제 사수가 저 때문에 혼난적은 한번도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방치된 케이스라... 교수님도 너가 훨씬 더 잘 하고 알아서 잘 해왔으니 조금만 도와주면 매우 도움이 될 텐데 쟤(저의 사수 박사과정)는 왜 밑에 학생들을 방치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랩장이나 저에게도 여러번 얘기한 상황이어서요... 좀 억울한 면이 있어서 괜히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이게 맞음. 괜히 피어리뷰라는 단어를 써서 오해를 만드네요.
공저자로 넣고 한번 검토/수정 부탁하는게 제일 무난하고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