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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지방대에서 교수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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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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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뻔뻔한 찰스 다윈*

2022.06.04

1. 국내박사 90%는 교수 못됩니다.
2. 시간제 강사도 무조건 박사만 뽑습니다 (예체능 제외).

2022.06.04

'가능한가요? '에 대한 해답은 확률로 밖에 답을 못하는데 그 확률이 0과 1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정확한 값은 답하기 어렵네요.
재빠른 버지니아 울프*

2022.06.04

괴물같은 실적을 보유한다면야 누구나 가능합니다

2022.06.04

S면 가능

2022.06.04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합니다. 꼭 외국에서 학위 받아와야 가능하다는 생각이 점점,, 아 꼭 그런 건 아니구나라고 나이 많은 교수님들(사실 본인들은 국내 박사인 경우가 대다수죠.)이 이제는 이야기하시죠. 검증이 안된다. 스펙이 좋아서 잘할 줄 알았는데, 보고서나 제안서가 별로더라. 차라리 국내에 괜찮은 연구소나 회사에서 스펙 적정하고 일 잘하는 박사가 훨씬 괜찮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요즘에는 많습니다.

학교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다양한 경력이나 활동을 해오신 교수님을 초빙하지만 외국에서 오래 있던 분들은 초빙하고 나면 완전 180도 변신하시는 분들도 많죠. 왜 내가 그걸해야하죠. 저는 시간이 없어서,,,참석하기 어렵습니다. 아니면 이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대학원생들도 본인 불리하면 학국말 못알아 듣는척하거든요. 이건 나이가 40세 이상 50세가 넘어도 같아요. 학국말 못알아 듣는척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적도 중요하지만 자격증이나 면허도 중요하고요. 무엇보다도 공동연구가 가능한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아무리 잘나고 잘난 교수 한 명이 전체 연구를 이끌어 나가는 경우의 연구는 거의 없으니까요. 스펙이 엄청 화려하고 잘할 것 같아도, 한 번만 같이 연구해 보거나 일을 같이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 이 사람도 그냥 사람이구나

그리고 국내 박사가 아니라 전체 박사의 99%는 교수하기 어렵습니다. sky 나왔다고 교수하기 어렵죠. 잘 생각해 보세요. 작년에도 그 작년에도 그리고 내년에도 매년 같은 수의 동문들이 들어오고 나오겠죠. sky가 일반적으로 보면 공부 잘한 거 맞지만 잘하는 사람들 중에서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학교에 있다 보면 아~~이런 사람이 정말 공부의 달인, 아니 끝판왕이구나라는 분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2022.06.0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SPK 박사하면서 주변 동료들과 비교해서 상위 10% 스펙 목표로 하시면 꿈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

2022.06.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건축학과 교수들 상당수는 박사학위가 없습니다. 건축학과면 석사만 해도 시간제 교수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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