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으실 때는: "OO 좀 해줄래요?" "OO 좀 해주세요~"
기분 나쁘실 때는: "OO하기 바람." "OO해놓을 것." 혹은 "OO해라."
대외적으로는 학생들한테 존댓말 하시면서 스윗하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 쌓으시면서
기분 안 좋으시거나 자기가 만만하게 굴어도 되는 학생 (보통 어느 정도 연차있는 내국인 남학생) 혹은 1:1 상황에서는
반말이나 명령조로 말씀하시는거 보면 가끔 역겹다는 생각도 듭니다.
바쁘시거나 급히 시켜야 할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차라리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로 해주시지
이렇게 존댓말 반말 본인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하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이제 현대사회에서 연구실에서든 직장에서든 기본적으로 다들 존대하는 문화가 정착했고
오히려 반말하는게 어색하고 아니면 그만큼 친하다는 표현일 수는 있는데
이 상하관계에서 오는 미묘한 불편함과 긴장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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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개
심심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2.07.04
뭐가 문제인건지.. 첨부터 반말하면 기분 안 나쁜데 왜 존댓말하다가 반말하냐는 건가요? 학생들한테 반말 안하는 교수들이 훨씬 적을거 같은데요.
대댓글 3개
2022.07.04
학생들한테 존대를 해주신다고 해서 학생들을 존중해주거나,
반말을 하신다고 해서 학생들을 깔본다고 생각하지도, 그렇게 주장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본인 기분에 따라 그 둘을 섞어 쓰는건 결국 진정으로 학생들을 존중하지는 않는다는 반증이 될 수 있겠죠.
심심한 호르헤 보르헤스*
2022.07.04
반말을 하든 존댓말을 하든 상관없는데, 왜 둘을 섞어쓰는건 안되나요? 이해가 잘 안돼서 여쭤봅니다.
2022.07.04
반말이든 존대말이든 결국에 표현방식의 일환일 뿐
중요한 건 상하관계를 떠나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반말과 존대를 섞어쓴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도
기분 나쁘다고 반말 사용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존대말을 쓴다는건
상대방을 충분히 존중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반말이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친근함의 표현이 될 것이고
존대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단순히 비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반말/존대의 차원보다도
기분에 따라 이를 취사선택하는 행태를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산만한 르네 데카르트*
2022.07.04
참 교수하기도 힘드네요 ㅋㅋㅋㅋ 이젠 경어 쓰다가 반말한다고 뭐라하네
대댓글 1개
2022.07.04
'교수'로서의 자질을 지적하는게 아니라 같이 사는 세상에서의 예의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겪은 경험 중 하나로 교수님을 한 예시로 든 거고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교수님께서 인격자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건 제가 바랄 영역이 아니겠죠.
능글맞은 노엄 촘스키*
2022.07.04
난 교수가 반말로 하는게 좋음.
대댓글 1개
2022.07.11
전 제발 교수님이 저희한테 그냥 반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07.04
아 글쓴이 댓글다는거 개역겹네
2022.07.04
글쓴이가 진짜 순진하시네
그것보다 심각한 교수들 훨씬 많은데 만만한 사람한테 반말 좀 섞어 쓰는 정도면 오히려 천사예요
역겹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기분 나쁘다고 욕 안하는게 어디야 ㅋㅋㅋ
대댓글 3개
2022.07.04
그냥 논문 피드백 빨리빨리 해주고 실적 관리만 잘 해줘도 난 진짜 좋은 교수라 생각함 ㅋㅋ 그것 하나 안되면 나머진 대학원에 간 이유 자체가 없음
2022.07.11
"역겹다"는 표현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지나친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교수님한테 "너 군대 갔다 온 새끼 맞냐?" 라는 소리 듣다가
옆 교수님 잠깐 오피스 방문하셨는데
"아유 요새 이 학생이 열심히 해줘서 너무 편하죠" 라는 소리 듣고 있으면
진짜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2024.12.31
뭐 어느정도 가식이 있겠지만 타 교수한테 본인 학생 깍아내리는건 안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뭐 못하는 일이 있어서 갈군거 같은데... 뭐 워딩이 좀 쎄긴 한거 같지만요
2022.07.04
이딴 것도 논문이냐고 면상에다가 논문 안집어던진게 어디임 ㅅㅂ ㅋㅋ
대댓글 1개
2022.07.11
종종 있죠.
논문... 이였던 적은 없었고
주로 제안서나 보고서 작업같이 Due가 긴박한 상황일 때 자주 화를 내시긴 합니다.
보통 서류를 찢어서 흩뿌리시거나 심하면 앉아 있는 의자를 차버리셨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돌이켜보면 저희가 다 실력도 없고 경험도 부족해서 그랬던 적이 많아서 이해는 합니다.
다만 그렇게 해놓고 다른 연구실 교수님 계실 때 저희한테 존대말 쓰시면서
"우리 원생분들이 너무 고생해줘서 제가 할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다들 너무 훌륭합니다"라고 해주시는데
이때 찢어진 종이조각 손으로 모으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면서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긴 합니다.
2022.07.04
교수하기 힘들어요 ㅠ 성격 둥글둥글한 학생만 왔으면 좋겠어요
2022.07.04
만만하게 굴어도 되는 학생이 아니라 어느정도 친밀도가 쌓인 학생에게는 서서히 말을 놓으시는거겠죠.
글쓴이분같은사람이 있는줄알았으면 글쓴이한테는 절대 말안놓고 선그으실것같긴하네요.
인격모독이나 화를 내는것도 아니고, 항상 본인한테 존댓말을써야지만 존대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조금 놀랍네요.
대댓글 1개
2022.07.11
저는 누가 저한테 존댓말을 써야지만 존대를 받는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요..??
진짜 얼마나 이 말을 반복해서 써야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교수님한테 바라는거는 기분나쁘시거나 저희한테 화내실때에 욕하시고 반말 쓰실거면
그냥 처음부터 반말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직급차야 뭐 원생이랑 교수면 하늘과 땅 차이고 제가 나이를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교수님이 저한테 반말이나 명령조로 하신다고 제가 기분나빠야할 이유가 일절 없죠.
2022.07.04
글쓴이는 후배한테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의미로 존대하실거죠?
대댓글 1개
2022.07.11
저는 보통 같은 연구실 후배면 처음에 들어올 때부터 양해를 구하고 반말로 하고,
안면은 있는데 그렇게 친하지는 않고 다른 연구실 후배들이면 존대합니다.
그렇지만 하늘과 부모님에 맹세코 욕을 하거나 막대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2.07.04
현직 의대교수입니다. 최근 전공의들에게 깊은 배심감을 느낀 후, 이제는 경어만 씁니다. 선을 그은 의미
대댓글 2개
2022.07.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도대체 어떤 뒤통수를..
2022.07.09
대학원생으로서 안타깝네요
2022.07.04
본인 기분에 따라 표현방식에 차이가 있는게 문제가 될만한 행위인가요? 결국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본인 기분이 표현에 단 하나도 안드러나는게 가능한건가요? 오히려 저런식으로 표현해주는게 양쪽에 바람직한 방향같은데요.. 초중고에서부터 존댓말 써주던 교사분들도 학생 훈육할때에는 반말 쓰시곤 하셨던걸오 기억하는데 이게 문제가 될 여지가 있나요?
대댓글 1개
2022.07.11
"본인 기분에 따라 표현방식에 차이가 있는게 문제가 될만한 행위인가요?"
네,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본인 기분에 따라 표현하는게 왜 문제가 안되는 겁니까?
당신은 거래처에 영업하러가도 기분나쁘면 그거 얼굴과 말에 다 드러내실건가요?
교사분들을 예로 드셨죠?
저는 지금도 기억나는게 고등학교 1학년 야자 시간 때
뒤에 있는 시계 본건데 뒷자리 친구랑 떠든거라고 오해받았는데
잘못한거 끝까지 인정 안한다고 교탁 위에 발 얹은 상태에서 발바닥 맞다가
발등에 뼈 골절되서 지금도 보면 뼈가 어긋나 있습니다.
그 교사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 새끼 너 표정 안 풀어?" 입니다.
그 분이 평소에는 다정하고 학생들한테 인기도 많으신 분이였는데
저는 그 기억 때문에 지금도 그 새끼 생각만하면 몸서리가 칩니다.
물론 이건 극단적인 사례이지만
선생이 학생 훈육할 때 반말 쓰는건 되는데
만약 학생이 기분 나쁘고 선생 맘에 안든다고 반말을 쓰는건 어떻습니까?
아주 난리가 나겠죠. 학교 뒤집어지는건 물론이고 최소 부모 소환에 심하면 정학까지 갈 겁니다.
기분에 따라 표현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당신 아랫사람 (후배, 학생, 후임, 자식 등)이 당신한테 기분에 따라 반말하고 표정 개썩으면 경을 칠 거 아닌가요?
2022.07.05
솔직히 교수가 정상은 아닌데, 딱히 문제 삼긴 힘들어 보이네요. 한국 교수들 이상한사람들이 너무많아요; 다들 끔찍한 교수만 보셨나 저건 괜찮다고 쉴드 쩌네요
대댓글 1개
2022.07.11
김박사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솔직히 저희 교수님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윗분들 의견처럼 "역겹다고" 한 표현도 글 쓸 당시에 제 기분이 반영되서 지나치게 말해버린거죠.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이런 경어나 반말 같은 겉치레를 넘어서 진심이 통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22.07.07
교수입장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수하지 않기위해, 나름 존중의 의미로 경어를 쓰는 겁니다. 반말로 하다보면 아무래도 좀 막대하게 되는? 그런게 있거든요. 그래도 사람이니 급할땐 반말이 나가게 되죠.
근데 이게 싫다, 역겹다고하시면 처음부터 그냥 막대해달라 나는 소리와 같습니다. 글쓴이가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학생이면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나이를 조금 먹은 제 입장에서 이게 대학원생이 고민할만한 문제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대댓글 3개
2022.07.07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학생들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경어를 쓰시는 건지,
그저 사회적 체면 때문에 쓰시는 건지를
2022.07.07
무시하세요 글쓴이같은사람 우리랩에 안들어오길 기도하면서..
2022.07.10
학생에게 사회적 체면 세울게 뭐 있나요 ㅠ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 학생들에게 존댓말합니다' 라고 보여주기 위한 체면을 뜻하는건가요?
생각보다 주변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른 업무도 바쁘고, 다른 사람도 저에게 별로 관심없다는걸 알고 있어서요. 위에서 언급한 이유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닙니다.
너무 많은 의미나 생각을 부여하지 마시고, '아 저 양반 그냥 지금은 좀 급한가보다, 바쁜가보다, 내가 한 업무가 성에 안차나보다' 하고 받아들이세요.
2022.07.07
작성자 ㄹㅇ 암덩어리네 비공수만 봐도 모르시겠습니까??
대댓글 1개
2022.07.11
당신에게는 김박사 글 공감수 비공감수가 모든 판단의 기준인가요?
2022.07.08
진짜 글쓴이 고문관 스타일이네요. 피곤해서 세상 어찌살아요? 대부분 경어 써주는 것도 충분히 조심하는 스타일 교수 같은데
2022.07.09
해 새끼야도 아니고 하길 바람인데 이정도로 민감하게 불만인거면 학생이 교수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이 아닌지 의심되네요.
2022.07.10
학생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거기서 찾을게 아닙니다. 님같은 분에게 어떻게 일을시킵니까. 부탁이라니요. 교수가 개인 심부름 시킨걸 얘기하는건가요. 연구하는데 필요한 업무지시를 부탁이라고 하나요. 학생이 연구에 방해가 되어도 경어를 쓰는게 언제부터 통용되었나요?
대댓글 1개
2022.07.11
하..
제가 언제 교수님이 반말하시는거 가지고 뭐라 했습니까?
기분 좋을때만 존대말쓰고 나쁠때는 반말쓰는 이중성 가지고 뭐라 한거지
차라리 저는 교수님이 반말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전 학생이기도 하고 나이도 한참 어릴 뿐더러
님 말처럼 저는 업무 상 지시를 받는 입장이니까요.
심지어 교수님이 손찌검을 한다거나 막 대한다고 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 순간엔 기분나쁘겠지만 뭐 제가 잘못한게 있거나 실수한 부분이 있었던 거겠죠.
근데 대외적인 장소에서는 학생들한테 꼬박꼬박 경어 쓰시고 세상 젠틀하시면서
오피스 들어오면 서류 집어던지시면서 뭐하는 새끼냐고 소리치시는거 듣고 있으면
그냥 그 이중성이 떠올라서 역겨운 겁니다. 다른게 아니라..
2022.07.10
아마 군대는 전문연으로 뺄 거 같고, 교수도 학생한테 예의 차리는 사람을 만났으니, 졸업하고 세상 밖으로 나가면 진짜 상대하기 역한 보스가 어떤 건지 배우게 될 듯. 내가 보기에 글쓴이는 그냥 지도 교수가 만만한 거 ㅋㅋ
2022.07.10
글쓴사람 대학원생 맞습니까...? 이런 사회성으로 직장생활은 어떻게 하시는겁니까 ㅋㅋ
2022.07.10
변명하자면, 님도 지시하는 처지가 돼보면 알게 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존댓말 하기가 쉽지 않아요. 빠르게 단호하게 처리해야 할 상황에선 긴 존댓말을 하려 해도 본능적으로 말이 짧아집니다. 그러니까 월드컵2002때도 히딩크 감독이 다같이 존대를 시키지 않고 다같이 반말을 시켰겠지만.. 차라리 다같이 반말하는 세상을 만드는 수밖에..
2022.07.11
교수님의 가식적인 모습이 싫다는 건가요?
그래서 뭐...
2022.07.11
ㅋㅋㅋㅋ 쓴이 옹호하는 사람들을 바라고 쓴 거일 텐데 열심히 혼나고 있넼ㅋㅋㅋㅋㅋ 그정도면 천사임
2022.07.11
요새 학생들의 생각들이 너무나 개인주의인것 같습니다 . 스승님이나 은사님 배우는 학생 그냥 그런 개념은 아애 없는듯 해서 안탑갑습니다.
2023.02.04
글쓴이분 마음 이해 갑니다. 직장 다니면 상사분들이 종종 그러시죠. 하지만 이런걸 익명커뮤에 쓸 만큼 멘탈이 안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시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시는 연습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023.07.12
악다구니 쓰면서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대댓글을 보니 글쓴이라는 사람이 충분히 보인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 같네요.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본인에게 좀 문제가 많다는 인식이 필요해보여요.
2023.07.12
댓글 다는 거 볼수록 이상하시네요. 그러니까 교수가 처음부터 반말을 하는 건 괜찮은데, 교수가 기분 상하는 일이 있을 때 음슴체를 쓰는 건 역겹다구요? ... 사회생활이 가능한 분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다 님이 이상하다고 할 때는 자신이 이상한 거 맞다고 인정 좀 하세요.
2023.12.17
이런사람이 종종 있지요... 지엽적인 부분에 꽂혀서 과한 의미부여를 하고 끝없이 부풀려 나가는데, 이게 혼자 그러면 몰라도 다른 사람에게 그 생각을 오염시켜버려서 집단 내에 돌이킬수 없는 오해를 켜켜이 쌓이게 만드는 굉장히 종양과 비슷한 생태를 가진 그런 사람이요
2024.01.26
댓글 다 읽었는데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사회 나가서 인성 문제 있는 보스 만나고 그거 참아가는게 사회성 있는건가요? 그렇게 돈만, 아니면 졸업만 보고 참아가는게 맞는건가요? 그 참을만한 선은 어디죠 그렇게 참다 보면 직장 내 성범죄까지 참게 되겠네요 그러려니 하면서
2024.03.22
그냥 교수가 애매하게 잘 해주니까 만만한거임 ㅋㅋ
2024.03.31
이런글을 왜 올리는지 이해가 안가고 답글 올리는 나도 한심해 보임. ㅋㅋ
2024.07.04
이런 자들은 대학원 가면 안돼..지도교수도 동료도 힘들게 할 불평덩어리. 저정도면 천사구만. 딴곳가서 지질나게 털려봐야 정신차리지
2024.08.28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군요. 저도 그런 부분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 중의 한 명인데요. 저의 정신과 주치의 선생님도 저에게 반말을 사용하시길래 용기를 끌어내어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를 친근하게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경어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저에게 거리를 두는 것과 마찬가지라 하셨구요. 이 답변이 글쓴이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전 약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약 먹으면 정말 귀신같이 그런 불편함들이 줄어듭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많이 힘드시다면 저는 정신과 내원을 권유드리고 싶네요.
직설적인 앨런 튜링*
2025.03.21
대학원생들은 사회생활좀 어디서 못시키나싶음. 선배들한테도 존댓말해주시죠 하고 말하면서 자기가 교육받는줄 착각하는데 그게 선을 인간관계에 선을 긋고 엄청나게 무례한행동인줄도 모르는데 어디가서 좀 캠프라도 다녀왔음 좋겠음.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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