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다가 한심해서 쓴다.
어차피 의대 못 가고 학내에선 여자 구경도 못하는 찌질이들끼리 어디가 더 껄떡댈 수 있냐 줄세우고 상대 후려쳐대는 꼬라지가 졸렬하고 한심하기 그지없어보이는 건 아냐?
약삭빠른 제임스 맥스웰*
2022.11.03
주말마다 런투유 가면 개꿀잼인데;
대댓글 3개
2022.11.0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아죠씨.... 런투유는 포스코아저씨들 노는 나이트잖아요...
약삭빠른 제임스 맥스웰*
2022.11.03
요새 빅뱅노래 나오던데요 ㅎㅎ;
2022.11.23
한국관 vs 런투유
팔팔한 소크라테스*
2022.11.04
5가 장점이 되는 마법의 도시 포항
대댓글 1개
팔팔한 소크라테스*
2022.11.04
사실 글쓴이 고도의 돌려까기 아닐까
2022.11.04
1. 확실히 중부지방, 서쪽에 비하면 공기 맑은 편입니다.
2. 자차가 없는 이상 영일대 외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말해 관광지로 소문날 만 한 "예쁜" 바다는 없습니다. 상가들이 다닥다닥 자리해 있거나...아니면 진짜 바닷가 앞에 아무것도 없거나...의 경우로 나뉘는 듯 해요.
3. 학생 식당 저렴합니다. 대신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기 힘든 사이즈의 학교다 보니 학생 식당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시간 놓치면 아예 학생 식당에서 식사 불가능), 맛이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먹을 만 해요.
4. 사실 유흥시설은 대학원생들한테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니죠? 대신 서울에서 계셨던 분들은 빠르면 8시, 늦어도 10시면 문을 닫는 가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포항만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지방 특징인 것 같긴 한데, 주변 상권(효자시장, sk뷰, 이동 등)의 배짱 장사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사람이 없다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이건 그냥 도시 자체의 인구밀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5. 이거는 왠지 돌려까기 같긴 한데ㅋㅋㅋ 있을 건 다 있긴 합니다. 대신 써주신 것처럼 접근성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구요. ktx는 택시로 15~20분정도 소요되고 택시비 10000원 이상 나옵니다. 버스 타고 가면 너무 돌아가서 거의 무조건 택시 타야 해요. 이 경우는 학기 중에는 포스텍~ktx까지 운영하는 셔틀이 있는데 그걸 이용하거나, 카풀 구해서 가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다만 요즘은 ktx까지 가는 셔틀을 운영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계속해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거주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초반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따로 유흥 안 즐기는 편이어도 마찬가지). 그래도 이후에는 워낙 바빠서 다들 대부분 적응하시긴 하더라구요.
연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포스텍이 딱이라고 봅니다.
대댓글 1개
쇠약한 하인리히 헤르츠*
2022.11.05
포스텍 실적이 괴물같은 이유...
2022.11.05
저도 카이 국비, 포스텍, 서울대 각각 붙어서 결국 연구분야 때문에 포스텍 왔는데, 후회한적 없어요.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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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2022.11.02
2022.11.02
2022.11.02
2022.11.02
2022.11.03
2022.11.03
2022.11.04
2022.11.05
2022.11.02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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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2022.11.03
2022.11.03
2022.11.03
2022.11.03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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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2022.11.03
2022.11.23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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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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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