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대학원 석사 2년차입니다. 현재 sci 논문 (Q1) 4편 퍼스트 저자입니다. 그중 2편은 좋은대학과 코웤이고 2편은 혼자 진행했습니다. IF는 각각 7 10 10 8 정도 됩니다. 토익은 800점입니다. 그 외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 3번 수상하였습니다. 석사라는 짧은 기간동안 굉장히 노력해서 많은 연구와 논문을 쓴거 같은데 지방대 출신이란점이 저의 취업길에 있어 발목을 많이 잡을까요?? 학사도 지방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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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2023.03.31
안잡는다면 거짓말이겠죠? 아니면 교수님이 개 대가시면됨
IF : 1
2023.03.31
스펙이 ㄷㄷㄷㄷ
행복한 로버트 보일*
2023.03.31
현실적으로 발목을 많이 잡죠. 다른거보다 학교 선배들이 좋은기업을 갔는지 한번 보세요. 사실 대기업은 지사립 출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명석한 백석*
2023.03.31
개인 의견임. 실적이 좋은데 그래서 애매하게 고민되는듯
실적은 매우 뛰어난 편인데, 만약 석사만 하고 취업한다면 솔직히 본인 실적만큼 하이라이트를 받기 어려움
또한, 지거국을 포함하는 하위권 대학에서 석사의 논문은 솔직히 말해, 교수가 써줬거나 거의 다 해줬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음 특히 본인처럼 지방대에서 4편? 실적은 좋은데 진짜 본인이 모두 진행한게 맞을까라는 의심이 어쩔수 없이 들게 됨
추가로, 하이라이트에 연장해서 만약 본인 실력이 맞다면 박사를 진학하면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것인데 그렇다면 석사만 할 이유가 없기도 함
만약 나였다면 해외 박사나, SPK로 진학해서 본인 실력을 증명할 수만 있다면 그때부터는 학석사 학벌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 석사만 한다면 의심이 많이 들듯. 잘하는 석사들도 내기 힘든 아웃풋임
대댓글 2개
2023.04.01
석사 기간동안 하루 한끼정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돈이 없었거든요. 이상황에서 취업이 아닌 박사로의 진학을 선택한다는게 쉽지않네요...
2023.04.01
해외 박사를 알아보셔요 생활비도 지원해줍니다. 저도 부모님 손 안벌리고 좀 부족하지만 먹고는 살면서 박사하고 있어요.
2023.03.31
실적으로 평가 받고 싶으면 박사를 하면 됨. 석사는 어쨋든 서류부터 시험까지 기업 채용 프로세스가 실적만으로 뽑는게 아니라 학벌등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음
집요한 블레즈 파스칼
IF : 1
2023.03.31
이 경우는 윗 분 말대로 차라리 박사까지 가면서 더 쌓아나가는게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더 가치있게 살릴 수 있습니다. 정 취업이 하고 싶다면 정출연을 도전하는게..
아무튼 석사 후 취업은 극단적으로 말해서 몇몇 기업 빼고는 논문은 보지도 않고, 사실 관심도 없습니다.
2023.04.01
미박 가세요. 진심으로 님 인생이 달라집니다. 님의 기대와는 별개로 지방대 학사 석사에 대해 사회의 인식은 바꾸기 어렵습니다. 위에 백석님이 썼듯, 님 논문실적에 지도교수 역할이 어느정도였는지 타인은 알 길이 없습니다. 특히 석사는 교수들이 아이디어도 주고 거의 다 써주고 일저자 주는 경우도 많아서 교수 실적이란 인식을 당연히 감당해야 되는데요. 저 실적이 님이 주도적으로 얻은 거라면 해외 박사가서 제대로 증명하는게 좋습니다.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보세요.
2023.04.01
지방에서는 왠만하면 kp와 ist로 가시는 게 본인 미래를 위해 안전한 선택일 겁니다
순수한 존 롤스*
2023.04.01
좋은학교가서 박사하세요 전형적인 시험은 못치고? 연구는 잘해서 박사하면 훨씬 능력 펼칠 수 있는 타입이네요
대댓글 1개
2023.04.15
ㅇㅈ
2023.04.01
다들 박사를 추천하는데 난 생각이 좀 다름. 석사 2년 동안 죽어라 노력했고 실적을 냈는데 박사를 해서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한다? 연구가 천직이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못할 짓이지. 게다가 박사를 한다해서 금전적 여유가 더 생기는 것도 아니고 이제 좀 취업해서 사람답게 살고 싶은 마음인 거 같음. 나도 지방대 석사 나오고 실적도 확실히 좋았는데 금전적 문제랑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취업을 했음. 실제로 현재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고.. 난 글쓴이가 일단 이력서부터 쓰고 면접도 보고 그 중에 가장 가고싶은 곳에 가서 1년만 일해보고 고민했으면 좋겠음. 겪어보지 않은 일은 고민하는 게 아님.
대댓글 1개
2023.04.14
해외탑학교박사로가면 금전적인거 생각안해도됨. 본인이 한 실적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가장가치를 높게쳐주는 카이스트나해외박사 진학이 취업보다는 나음 ㅎ
2023.04.02
석사때 1저자 sci 4편이면 그것도 q1? 이정도면 거의 자기분야 국내 석사 중에는 거의 최상급 티어 아님?
대댓글 1개
2023.04.14
맞음ㅎㅎ 박사라고해도 꿀리지않음
2023.04.02
스카웃 하고싶네요 ㅋ
2023.04.02
박사하시는게...
2023.04.02
사실 여건만 된다고 하신다면 박사가 좋아보입니다. 스펙도 좋아보이시니 kp박사에 도전해보세요. 그쪽은 지금 받으시는 것보다 거 많이 주실겁니다.
2023.04.14
Mdpi는아니시죠?
대댓글 1개
2023.04.14
아 점수가 있네요 죄송합니다.
2023.04.14
이정도실적이면 해외탑박사노리시는게 인생역전입니다
2023.04.14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연구실적과 역량만 뛰어나다면 학교 타이틀은 문제도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1인 입니다. 하지만 취업준비하면서 학교 타이틀, 특히 학부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이렇게 꼰대가 되어가나 봅니다^^;;). 여기 답글 다셨던 많은 분들이 박사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는 것은 글쓴이의 뛰어난 역량이 자칫 한심한(?) 학벌주의에 희석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점, 그리고 지금까지 성과로 보아하니 분명 뛰어난 가능성이 보이는데 석사로 마무리 하기에는 아쉽다는 마음때문일 것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겠지만, 저 역시 글쓴이분이 상위 대학으로 학위를 이어나갔으면 하네요ㅎㅎㅎ
2025.06.29
저정도면 학비 싼 ist 계열 노려볼만한디.. 미박은 영어 점수 때문에 어렵다 하더라도..
2023.03.31
2023.03.31
2023.03.31
2023.03.31
대댓글 2개
2023.04.01
2023.04.01
2023.03.31
2023.03.31
2023.04.01
2023.04.01
2023.04.01
대댓글 1개
2023.04.15
2023.04.01
대댓글 1개
2023.04.14
2023.04.02
대댓글 1개
2023.04.14
2023.04.02
2023.04.02
2023.04.02
2023.04.14
대댓글 1개
2023.04.14
2023.04.14
2023.04.14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