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입시하고 있는 4학년입니다. 제가 학부연구생 일을 하다가 새로운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자대 연구실에서 나와 새로 진학할 타대 연구실에 TO관련 컨택을 하고 있는데요
컨택드리는 교수님께서 제 예전 지도교수님(학부연구생으로 일하던 랩의 교수님)께 연락하시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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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3.04.28
생각만해도 소름돋네요
2023.04.28
저도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타대에 컨택한 후에 그 교수님께서 제 예전 지도교수님께 레퍼런스 체크하셨습니다
대댓글 1개
2023.04.28
무섭네요..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
정직한 피터 힉스*
2023.04.28
그런 경우도 있을 수도 있죠. 혹시 아는 사이라면. 그래서 보통 같은 분야로 가면 좀 애매하죠.
2023.04.28
두 분이 친하면.. 가능합니다. 잘 모르고 하면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보통은 안 하구요. 사실 교수님들 끼리 친하면 진짜 별얘기를 다 합니다.
2023.04.28
생각보다 각 연구 분야가 넓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대 비슷하면 학생 때 학회 때 보면서 친해지신 경우 흔합니다
2023.04.29
저 박사 지원할때 그쪽에서 제 석사지도교수님한테 따로 컨택하더라구요.
2023.04.29
일반적으로 포닥이나 교수 채용에는 흔하고요. 대학원생 뽑을 때 백그라운드 체크하는건 흔치는 않아요. 제 생각에는 그냥 개인적으로 친한 교수방에 있는 학생이 지원한걸 봤고 반가운 마음에 그 교수랑 얘기하면서 별 생각없이 가십처럼 나온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아니라, 진짜로 뭔가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전 지도교수에게 좀 더 포멀하고 구체적으로 문의를 했다면, 좋은 시그널일 가능성이 큽니다. 교수들 생각보다 바빠요, 진짜로 관심이 있거나 흥미로운 부분이 있지 않는 한 그렇게 귀찮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인기랩이라면 뭔가 꺼림직한 부분이 있다면 그냥 안뽑습니다.
2023.04.28
2023.04.28
대댓글 1개
2023.04.28
2023.04.28
2023.04.28
2023.04.28
2023.04.29
2023.04.29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