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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뭘 할 수가있어 씨발아 ㅋㅋ
석사 잡일.. 이거 맞나요..?
34 - 같은 연구실 선후배나 지도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아닌,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는 것부터 이미 연구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어 이런 댓글을 작성함. 만약 진짜로 석사 1 학기로 돌아간다면, 하루 4 시간 자고 쉬는 날 없이 연구에 매진해서 실력을 더 키울 거 같음
여러분들이 석사 1학기로 돌아간다면 뭘 하실건가요?
14 - 교수님의 역량이 부족할리는 없을텐데..
교수님이 역량 부족해보여요
21 - 연구자의 인생주기를 보면 조교수때 가장 열심히 해서 부교수때 최고치를 찍고 정교수 되면 내리막이 되기는 합니다. 이는 몸이 노화되고.. 정교수가 될 때 쯤해서 자식들 문제와 부모님이 아프신 문제 등등 사회개인적으로 가장 삶이 복잡한 시기 입니다. 복잡한 시기에 몸의 노화가 같이 오니 보통은 지도도 같이 떨어 집니다. 글쓴이 들의 문제는 미국도 마찬가지고 어디서 박사를 하든 발생하는 문제 입니다. 지도교수가 아주 디테일하게 팔로업을 안 하면 생기는 문제인데, 결국엔 본인이 챙겨야 합니다.
교수님이 역량 부족해보여요
24 - 제가 다른 교수님께 들은 말 중에
엄청 잘하는 포닥이 멍청해보이면 넌 박사를 해야되고
엄청 잘하는 교수가 멍청해보이면 넌 교수를 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나쁜 쪽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그럴 능력이 올랐다는 겁니다
그렇게 성장하는 거라고 그리고 자기는 그렇게 교수가 되었다고 이 분이 석박을 spk에서 하셨는데 첫 포닥하고 바로 교수 되셨습니다
교수님이 역량 부족해보여요
12 - 타대지원도 기막힌데 증명서까지 ㅋㅋㅋ
인턴을 하면서 타대에 원서 넣기
8 - 익명 커뮤라고 기본적인 예의도 없고..
여러분들이 석사 1학기로 돌아간다면 뭘 하실건가요?
9 - 글쓴이 님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 것 같네요. '무조건 펀딩 잘 주는 곳으로 가세요' 와 같은 근거없는 일반화는 공감되지 않네요. 보통은 글쓴이같은 상황을 많이 겪진 않습니다. 연구 핏을 보고 가는게 제일 중요하고, 펀딩을 포함한 재정적 상황도 확실히 해야 하는건 맞지만 우선순위는 압도적으로 연구핏이 높다고 봅니다.
다음 정규학기부터 펀딩 끊겼습니다. 오퍼 수락 아직 안한분들 펀딩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준다는 곳으로 가세요.
15 - 찐따세요? 알잘딱갈센 좀 하세요
다음 정규학기부터 펀딩 끊겼습니다. 오퍼 수락 아직 안한분들 펀딩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준다는 곳으로 가세요.
22 - 배 곯아가며 좋아하는 공부, 즐거운 학업을 진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직접 겪어보고 얘기하는 조언은 진지하게 생각해볼 가치가 크죠. 펀딩컷 등 현재 미국 상황은 트럼프라는 인물에 의한 최초의 사태로, 예전경험 '라떼는' 식으로 판단할만한 것도 아닙니다. 글쓴이 말대로 배곯지 않은 후에 학업도 할수 있는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음 정규학기부터 펀딩 끊겼습니다. 오퍼 수락 아직 안한분들 펀딩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준다는 곳으로 가세요.
8 - 그런 고민은 진지한 관계가 된 다음에나 시작하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13 - 보통 동양인 남자는 다른 인종에게 인기가 정말 없습니다. 이성으로 볼 확률은 희박하니 (우리가 흑인 여자 보는것과 비슷하려나요) 괜히 상처주지 마세요.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9 - 구글이나 유튜브에 asian guy invisible만 쳐도 끝없이 쏟아져나옵니다. 데이팅앱에서 가장 좋아요를 적게 받는 그룹도 asian male이고요. 저도 동양인 남자지만 자기객관화는 해야죠...
미국 유학가서 미국인 여자랑 연애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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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서 공황장애 얻은 썰
2020.06.11

최근에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 상태임
직장에도 오픈하고 하루 휴가받고 누워서 씀
몸에 이상을 느낀건 직장 다니면서임
갑자기 정신을 잃기도 하고, 숨이 안 쉬어지기도 하고
잠깐 그러고 있다가 이후엔 컨디션이 끝도없이 떨어지는데
아 컨디션이 좀 안좋네...느낌이 아니라 올라갈 수 없는 깊은 낭떠러지 아래서 어둠 속에 눈감고 땅만 짚고 헤매고 있는 느낌이었음
퇴근 이후랑 주말엔 집에만 붙어서 쉬어도 보고 했는데 이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아무리 봐도 몸에 이상이 아닌 것 같다 싶어 정신과를 찾아감
진단은 자율신경계가 망가져서 공황장애까지 이어졌다고
의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은 아득히 넘은 상태고, 진행도 꽤 많이 된 상태라고 함
굴곡 딱히 없는 인생을 살았어서 큰 충격을 받아서 그런건 아니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취약한 바탕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끼얹어져서 그런 것 같다고 함
젊을 때 괜찮다가 나이먹고 발현되기도 한다는데 좀 일찍 나온 것 같긴 하다네
여튼 결국 내 기질+대학원이라는 결론에 이름
다 그렇지만 대학원에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던 축이었던 것 같긴 함
불의한 상황을 수없이 봤어도 볼때마다 잘 참지 못했고, 욕이라도 한사발 해야 속이 시원했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나봄
그와중에 내적으로는 내가 잘 하고 있는 건 맞는지 지금 내가 여기 있어도 되는건지. 남들은 그래도 잘한다고 해주는데 나 스스로는 믿지 않았고. 끝없이 자아비판에 가까운 성찰을 하던 타입. 혼자 울기도 진짜 많이 울었다.
생각해보니 저렇게 몇 년을 보내면서 정신이든 뭐든 멀쩡할 리가 없었네
지금 대학원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갈 사람들
자기가 예민한 축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생각된다면 지금부터 자신을 잘 돌봐주길 바라요
학위 할 때부터 상담이나 정신과랑 친해졌다면 좀 나았을까? 싶기도 하고
이 학위가지고 먹고 살게 되긴 했지만 나 자신만 봤을땐 대학원에 간 게 절대 잘한 일이 아니었다는 생각도 이제 와선 좀 들고
결국 언젠가는 오게 될 병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나보다 다들 똑똑한 분들이라 알아서 잘 케어하시겠지만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366 45 121503
대학원 생활이 힘든 이유들 김GPT 149 34 99021-
20 5 3554
교수 특 김GPT 69 23 20325
자교생 탓하는 대학원 김GPT 2 4 7440
지도교수에 의한 스트레스 김GPT 11 9 4397
끝 두달전 김GPT 42 16 7632
다들 김GPT 1 4 6204
대학원생분들께 엿줄게있습니다 김GPT 28 13 6433
만남 보다 헤어짐이 중요합니다. 명예의전당 85 25 11768-
309 34 84510 -
152 29 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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