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현재 교직에 있는 물리교육과 졸업생입니다.

2023.11.30

4

1145

지방사립 물리교육과 졸업생이고, 교직에 몸담은지 3년 되었습니다.
교직에 미래가 없어보이는데다 무슨 연구든 교수님 밑에서 배우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여쭙습니다.

전공 졸업 성적이 3.0이라서 겁나서 대학원 신청조차 안하고 있었는데, s 대학원 출신 동료교사분이 저에게 일단 어학 따고 신청이라도 해보라고, 신청이라도 안하면 아무것도 안된다고 하시네요.

가고싶은곳은 S물리교육 대학원이나 한양/인하 응집물리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년 전기를 목표로 하고 있구요.

혹여 절대 안된다 하시더라도 충분히 준비는 하려고 합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현직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3.11.30

주변에서 본 바로는, 교직이 있으신 분들은 교직이 양날의 검이더군요. 돌아갈 직장이 있기 때문에 지도교수가 미래를 크게 걱정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돌아갈 곳이 있어서 덜 절박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요새 대체로 사립대들은 미리 교수들에게 컨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연락해서 의사타진하고, 박사까지 받겠다는 의도를 잘 피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대는 현실적으로 학점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3.11.30

서울대는 왜 교육대학원으로 가시려 하시는지요?
어떤 연구든 괜찮으니 가고싶다면 분야를 좀 좁혀서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세요.
내가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면 적응이 어려울 수 있어요.
만약 언급하신 응집물질쪽으로 하고싶다면 어떤 연구 토픽이 있는지, 툴은 뭘 쓰는지 등등 최대한 알아보시고 고민해보세요.
그러고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11.30

S대 물리학과 가세요 요새 조교도 부족해서 난리입니다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