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대학원 입학 전 1월말 학회에 논문 제출을 목적으로 연구를 계속 진행하기로 하여 열심히 했지만 현실적으로 남은 한두달동안 억셉될 가능성이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도전해서 제츨이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지, 대학원 입학전에 잠시 멈추고 좀 쉬면서 기본적인 수학 복습하면서 길게 봐야할지 고민이 되는군요.(연구를 진행하면서 기본 수학 공부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기도 했었어서요.. 물론 코스웍 동안에도 배우긴 해겠지만.)
교수님께 여쭤봤을 때는 제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편한대로 하라고 해주시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조언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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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3.12.05
개인적인 생각으로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건 학부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대학원에선 연구와 논문 등으로 학문을 공부하는 느낌 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미 논문도 써보고 열심히 할 일 알아서 하셨던 분이니 입학 전 기초과목 중 부족한 것들 다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12.05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