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께 듣기로는 한국에서 박사로 졸업하면 회사에서 보통 어느정도 높은 자리를 가지니 단순 개발보다 행정, 서류 작성등의 업무도 굉장히 중요하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에서 특히 박사에게는 제안서, 행정 일의 트레이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아예 제안서, 행정일을 안하고 졸업까지 쭉 논문, 연구만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졸업하신 박사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한국 기업에서 일을 하고싶은데(대기업 연구원, 개발, 연구직으로), 제안서, 행정 일등의 트레이닝을 아예 하지않고 순수 논문, 연구, 개발 등의 실력을 쌓아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지금처럼 제안서, 보고서 등의 이런 행정업무를 계속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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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12.26
행정잡무는 모르겠지만, 연구역량과 과제 제안서는 별개가 아닙니다. 과제제안서는 조금의 추가적인 기술이 필요한것이지 연구의 일환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자기 연구를 잘 바라봐야 제안서도 잘 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안서는 연구를 좀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도록 트레이닝해주는 측면도 있죠.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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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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