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모든 교수들의 평은 사이좋게 바닥으로 떨어지고, 한줄평가는 전혀 믿을 수 없게 됨.
그리고 누가 평가를 달았는지는 자기들도 모른다고 사이트에서 공언한 상황이라
이것을 막을 방법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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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2019.01.28
공감입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했는데 쌓이는 정보와 방식을 보니 미래가 안보인다는거죠. 그게 와셋 사건때 김박사넷의 밑바닥을 절실히 보여줬구요. 누군가 김박사넷으로 레퍼런스를 삼고자 하면, “일베에서 봤는데” 수준의 말들로 밖에 안들릴겁니다.
2019.01.28
1. 학교메일만 있으면 누구나 다 평가할 수 있다는데 지나가던 학부생이 일면식도 없는 교수한테 굳이 귀찮은 학교 이메일 인증 받아가며 평가를 남길 가능성은?
2. 김박사넷의 헛점 인정. 엉터리 와셋 교수 밑에서 계속 꿀빨고 싶은 대학원생이 있는 경우라고 생각함. 연구자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멀쩡한 대학원생이면 그 랩 굳이 계속 발붙이고자 하지 않을 것임. 꿀빨고싶다는이유로 굳이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3.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거 인정. 그러나 대학원생이 슈.퍼.갑.인 교수한테 평가를 남기는 행위 자체는 굉장히 살떨리는 일임.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마음으로 남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이건 이거고 여기서 왜 미투운동이 나오나요? 어그로 끄는 수준하고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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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넷을 평가절하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생각해보자.
2019.01.28
1. 진짜 감명깊은 교수가 아닌 이상 학부생이 여기까지 찾아와서 쓰지도 않던 학교 이메일 만들고 인증을 받아가며 글을 남기지는 않음.
2. 이건 반쯤 맞고 반쯤 틀린 이야기. 정말로 좋은 교수는 실력도 있고 인품도 된 교수임. 실력 있는 교수와 인품이 된 교수는 별개 문제이므로 따로 평가하는데 맞다고 보고 김박사넷은 후자의 평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함.
3. 그런 식으로 치면 학교에서 시행하는 강의평가 외에 다른 학내 커뮤니티에 남기는 강의평가도 해서는 안될 행위임. 말도 안되는 소리.
4. 교수와 다른 학생들 모두와 척을 지지 않은 이상 랩의 이미지는 대학원생한테도 중요하므로 어지간해서는 함부로 평을 남기지 않음.
그리고 아는 사람을 고용해서 악플을 남긴다는 것은 너무 유치한 생각이라 할말이 없음.
2019.01.28
2019.01.28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