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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생 입장에서 ykssh: 자기들끼리 연대가 너무 강함. 타대생이 가서 연구활동에 잘 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움. ist: 미국느낌. 내가 어느대학 출신이건 상관없이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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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지 못할 학생은 아무리 편애하고 떠먹여줘도 안 됩니다. 잘 할 학생은 아무리 운빨 주제빨 안 좋아도 결국 언젠가는 됩니다. 몇 년 잠깐의 인생 파도 높낮이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박사학위 받겠다는건 평생 연구를 하겠다는 것이니 길게 보시고 오로지 실력을 쌓는 것만 고민하세요. 교수님이 정해둔 A,B,C 주제를 못 가져가서 안타까워 하기보단 A,B,C처럼 좋은 주제를 스스로 발굴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세요.
다른 랩실도 특정 학생 편애하는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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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연고 유 성한 지디서 인듯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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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학부생 다 합친거보다 한양대 학부생 1/5입니다 백날천날 떠들어도 인터넷에선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죠 학부는 ssh 선호도가 더 높은게 일반적이고, 대학원은 yk 선호도랑 비슷한게 일반적입니다. 대학원은 ssh에서 ist 가는 경우는 많아도 역은 거의 없습니다. yk와 ist는 자대생 입장에서 서로 굳이? 입니다. 타대생은 랩실보고 진학하면 됩니다.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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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갈래 유니스트 갈래? 하면 고3 중에 누가 유니스트를 갈거같아? 정신차리자 ㅎㅎ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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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IST 출신들은 YK 대학원 안가려함. 분야가 아예 안맞는 이상 자대가 더 좋은데 왜 YK를? 하는게 보편적인 생각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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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YK도 마찬가진데요?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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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그림타령은 ㅋㅋㅋㅋ
내가 꼰대가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내 학생들이 못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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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교수님들 YK로 오시네요 꺼꾸로 YK에서 IST(카이 제외)로 가신 교수님은 아직 못 뵙네요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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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밤 늦게까지 불켜놓고 유튜브나 게임하거나 노가리나 까고 있겠죠. 아무리 가르치고 조언해도 학생들이 받아들이질 않으니 답이 없습니다. 가르침도 준비된 사람만 받을 자격이 되는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성인이고 무려 대학원씩이나 다니는 고학력자(?)들에게 무언가를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요. 당근만 받아먹고 채찍은 그냥 피해버리면 그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인건비를 줄이거나 안 주면 당연히 대학원 진학 자체를 안 할테고요. 노답입니다 교수님. 옮길 수 있을 때 옮기세요.
내가 꼰대가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내 학생들이 못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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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역 지방과기원 재수 연대고 현역때 서성한 다 붙었었다 ㅋㅋ 요즘은 대부분 높공 아닌이상 지방과기원간다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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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긴 한데, 단순히 국영수 잘해서.. 라고만 치부라기엔, 모두가 고등학교때 국영수만 할 때 그 국영수를 열심히 한 자들이 그렇지 않은 자들보다 성실할 확률이 크긴 함... 물론 그 시간에 다른 걸 열심히 했을 수도 있고, 그땐 공부에 관심이 없다가 나중에 불붙을 수도 있고, 환경이 받쳐주지 않았을 수도 있고... 케바케죠. 그렇다고 그 국영수 열심히 한 자들을 무시할 건 아닌 게... 적어도 한번은, 그 순간에 자기가 해야할 일을 열심히 했다고 증명된 자들이니까요.
SKP학생인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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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교수들은 넴밸류 비슷하면 애 키우기 좋은 서울 가지 교수얘기가 왜 나옴..
ist 대학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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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 교수가 본봉 6천 정도 밖에 안 한다는게 실화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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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박사넷에서 다들 왠만한 교수들은 프로젝트 몇개씩 돌려서 2-3억 수입은 별거 아니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얼마전 임용된 사람들 말 들어보니까 경력에 따라 6천이 안 되기도 한다고? 아니 학부 마치고 빅테크만 가도 본봉 5천은 받을텐데? 진짜 이렇게 말도 안 되는게 연봉이라고? 그거 받으려고 박사 받고 그 난리치는거라고?

서울에서 세후에 한 5백은 받아야 결혼이라도 할 수 있는거 아님? 진짜 현실은 가혹하네...

*추가
https://phdkim.net/board/free/20299

여기 글 보면 조교수도 2-3억 부교수면 4-5억 이라 하고 설카포면 10억씩 수입이라는데 정녕 거짓입니까?????
과제 하나도 안 해도 8천은 놀면서 받는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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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개

2024.03.13

이게 다 등록금동결때문임

대댓글 1개

2025.05.28

민주당이 승리했다 ^오^

2024.03.13

현직인데 2-3억 별거아니라는 사람은 없던것같은데요.. 원래 임용 첫해는 특히 이직하면 임금도 확 줄고 수업준비 등등 때문에 할것도 많아서 현타와요.
2-3년차 되면 점차 여러수당 붙으면서 만족도 올라가고요. 그래도 원징 1억 넘기는것도 결코 쉽지는 않아요.

대댓글 4개

2024.03.13

최근에는 없는데 작년 정도만 하더라도 교수 수입 관련 글에 프로젝트 좀 빡시게 돌리면 2-3억 번다는 댓글들 엄청 많았거든요. 상위권 대학 교수가 1억 벌기 힘들다는게 믿기 힘들군요.

2024.03.14

2억 넘기는 것은 대형 랩 운영하는 교수 정도라고 들음. 보통은 1억 정도..

2024.03.14

관련 글에 예전에 봤던 글이 떠서 본문에 추가 했습니다.
https://phdkim.net/board/free/20299

2024.03.14

연차쌓인 부교수에다가 산학돌리면 당연히 가능하죠. 그때는 본봉도 많이 올라간 상태고요.
제 주변에도 부교수나 정교수중에서 랩 어느정도 운영하시면서 연구/논문수당에다가 기타 다양한 심사위원등으로 돈 모으시는분들은 2억정도 버시는분들은 꽤 있어요. 이분들은 모두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조교수 입장에서 말씀하신것같아서 말씀하신거였습니다. 조교수때 2억버는사람은.. 정말 돈욕심 많아서 본인이 돈되는것들 찾아서 하지않는이상 정말 어렵습니다.

2024.03.13

그나마 과제로 더 버는것도 이공계 이야기지, 문과는 답이 없음

대댓글 3개

2024.03.13

문과는 이공계에 감사해야죠. 전공에 따라 교수 연봉이 다른 미국 같으면 2천만원 받고 교수하는거죠.
한국은 전공 상관 없이 비슷하니까.

2024.03.14

문과는 아이비 박사 받고도 강사 혹은 계약직으로 교수하는 사람 넘침.

2025.04.15

문과는 아이비 할아버지라도 안가
미국인들도 안가
한국인이 서울대에서 한국 고대사 전공하는거 봤냐
검색어 본적있냐고

2024.03.13

지난 20년 가까이.. 학부 등록금 동결 -> 교수 연봉 인상 0% -> 대학은 그래도 운영비가 증가하니 대학원 등록금 인상 -> 교수가 연구비 따서 대학원 등록금 더 지원해야 함... 이 구조로 지난 20년 가까이 왔어요. 20년 전에 초봉 6천이면 우와~~ 이지만.. 지금은 아니죠. 지금 나이드신 분들이 교수 좋다고 기억하는건.. 본인 세대 얘기죠.

그 외에 과제 인센티브랑 민간과제 수탁금이 있는데.. 연구비 삭감으로 과제 인센티브 날라가고.. 민간과제는 소수의 잘 나가시는 교수님들 위주고해서... 박봉이 맞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3.13

그러게요. 박봉이네요. 이렇게 심각할 줄은..

2024.03.13

그거보다는 많은데..

대댓글 3개

2024.03.13

신임 조교수가 한 7천 받는게 맞죠?

2024.03.14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대상으로 삼는 학교 정도면 경력없는 완전 프레시박사가 6천 중후반에서 시작. 근데 교내에서 각종 초과수당, 심사비, 학교 사업 성과급 이런거 긁어 모으면 1천 정도는 더 들어옴. 대신 박박 긁어모아서...

2025.01.12

사립이냐 공립이냐 차이나지만, 공립은 본봉이 공무원 규정에 따라서 나옵니다. 임용 첫해 18호봉이었는데 수당 다 붙어서 대략 5700만원 나왔어요. 다만 교육연구 실적 잘 충당하면 일년에 두번 추가로 조금더 주는데 첫 해는 한 번만 나와서 총 연봉 6500정도였습니다.

2024.03.13

본봉은 낮아도 원징 기준으로 따져보면 학부 마치고 대기업 가는 거보다 보통 잘 받음. 수업 자료만 잘 만들어두면 외부 강의해서 돈도 쏠쏠하게 많이 벌 수 있지.

대댓글 4개

2024.03.13

외부 강의료 많이 줄지 않음? 예전에는 삼성 같은데 가면 천만원씩 받았다고 했는데 이제는 꼴랑 몇십 몇백 수준이라고 들음. 한번에 백이라고 해도 한달에 한번만 하면 천이백, 한달에 두번씩 하면 이천사백. 흠, 그러면 세번씩만 하면 1억 쉽게 넘겠네.

2024.03.14

이공계 기준으로 외부 세미나가면 삼십에서 사십. 그것도 연구결과가 좀 있고 불러주는데가 있어야 감. 이것도 시간 많이 뺏기는거라 학기에 한두번 가는 것도 부담 많이 됨. 돈벌려고 외부 세미나 강연 가는건 더더욱 아니고. 부탁이 들어오니 하는 것이고 그래야 나도 나중에 부탁할 수도 있고.

2024.03.14

해봤자 시간당 40, 많이 주면 50인데 매일 다닐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나같은 쪼랩은 1년에 4-5번이라 세미나는 수입에 별 도움 안됨

2025.05.28

김영란법이 외부강의료를
시간당 30으로 팍 낮춤ㅋㅋㅋ

밝은 존 내시

2024.03.13

그래도 그 레벨 대학이면 뽑아만 주면 대부분 본인 직업 싹 다 버리고 바로 옴. 사회적 지위하고 명예가 워낙 끝판왕이라. 하물며 공대는 미국 억대 빅테크 직군 vs 하면서 교수 망했다 그러는데, (심지어 웃긴건 거기서도 인서울 이상 교수는 또 논외로 치더라) 애초에 거기에 비비는 것 자체가 이미 말 다 한거라고 봄. 나도 학위 내내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아무리 뭐라해도 한국에서 교수만큼 사기인 직업없음 진짜로.

대댓글 4개

2024.03.14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어떻게 끝판왕인지 모르겠음. 현실은 연구 수업 학교일 학회일 집안일 반복.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바라고 이 직업을 추구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 될 수 있음. 왜냐하면 모든 직업이 다 그렇겠지만 일은 힘들고 사회적 지위와 명예는 느껴지지도 않기 때문에 보상이 전혀 안됨. 본인이 밖에서 보기에 그렇게 보일 수 있을텐데,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

2024.03.14

그 정도 대학교수면 상류층 진입이죠 뭐.. 돈 잘버는 서민보다 귀족...

2024.03.15

ㅇㅇ... 그래서 사회적 지위랑 명예가 돈이나 가족보다 중요한 사람들이 교수 많이 선택하는듯... 사회 어딜가도 교수님 이라고 존경하고 무슨 짓을 해도 평가할 사람도 없고. 근데 인서울 이상 빅테크에 못비빈다는건 공감 못함. 인서울 교수할 실력이면 빅테크가면 빠르면 2년 안에 연봉 350k 찍고 워라벨이 넘사임. 싹다 버리고 교수 가는 사람만 주변에 있으니 다 그런줄 아는거임

2025.06.05

돈이 뒷받침이 안되는 데 왠 귀족 ㅠ

2024.03.13

Y는 그래도 최근에 올려서 8천은 됨

대댓글 4개

2024.03.14

몇몇 조교수들 6천도 못 받는다고 하던데 거짓말임 그럼?

2024.03.14

호봉 산정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프레쉬박사 임용도 6천대는 아닐듯.. 성대와 함께 월급으로 카포와 경쟁이 되는 유이한 인서울 학교일거 같은데.
고대는 잘 모르겠고 그 이하 수도권 상위 사립은 조교수 기준 6천대가 맞음. 더 내려가면 5천 안되는 곳도 있다고 들음...

덤덤한 윌리엄 켈빈*

2024.03.14

성대 6000임
그대로 인센은 많음

2025.07.14

안됨 ㅋㅋㅋ 초봉 7400임

찌질한 로버트 후크*

2024.03.13

외부프로젝트로 돈 더 버는 교수는 극소수에요. 제가 교수 15년차 서울에 있는 대학 공대교수인데 외부 과제 딱 한 번 1년 해 봤네요.
제가 15년 전에 조교수로 임용될 때 연봉이 6천대 초반이었는데. 작년에 저희 과 임용된 조교수도 거의 똑같더군요.

세후로 500 넘은 게 작년부터인가 그러네요. 15년차 정교수에 40대 중반 나이에

대댓글 7개

2024.03.14

15년차 교수라고 하시니 20대 후반 혹은 30에 교수 임용되신 능력자이신 것 같은데 프로젝트 한번 밖에 못하신 거는 교수로서 능력이 모자라신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만 두시어 자리를 만드는게 후배
연구자들을 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4.03.14

댓글 다신분은 뭘 모르시는 분 같네요.

2024.03.14

15년전 6천이면... 지금으로 따지면 1억이 넘겠네요.
하긴 그때는 교수란 직업의 위상이 대단 했던 것 같네요.

찌질한 로버트 후크*

2024.03.14

와트님은 원글을 안 읽어보셨나 보군요. 외부과제 (산학과제)를 말하는 겁니다. 정부과제는 당연히 수십개 했죠. 회사 과제 하는 건 보통 교수들은 쉽지 않습니다. 서카포 교수들이야 가만히 있어도 실적 안 내도 회사들에서 알아서 가져다 주는 경우도 많지만 다른 교수들은 그렇지 않죠.

2024.03.14

예전에 봤던 글에서 얻었던 정보가 좀 허황 된 것 같습니다.
https://phdkim.net/board/free/20299

연구소에 있다가 교수 되신 분들 수입을 잘 말 안 하셔서 다 저렇게 몇억씩 버시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024.03.14

정부과제도 외부과제죠. 내부과제는 학교에서 주는 과제에 대한 명칭이죠. 원댓글님이 혼동되게 쓰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학과제는 본인이 유명교수나 유명학교의 교수가 아닌 이상 가만히 있다고 찾아오는게 아니라 회사 찾아가면서 세일즈를 해야합니다. 본인이 그걸 안하셨거나 능력이 없으셨던겁니다.

2024.03.14

오스틴님, 회사에서 더 이상 산학을 맡기지 않는 분야들도 있습니다. 그럼 많이 맡기는 분야로 연구를 확장해나가야지 않겠냐고 하면 그건 제 능력부족으로 치겠습니다.

2024.03.13

모든 사립대들은 15년전에 멈춰 있습니다. (등록금 동결)
수입은 일정한데 사실 이런저런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교직원들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고, 임금은 15년째 동결중입니다.
그나마 YK는 교수가 주인인 학교라서 사립대 중에서는 최상위권일텐데요? (최상위권 = 국립대와 비슷한 수준)
요새 연봉으로 치면 국립대>=사립대 입니다.

대댓글 1개

2024.03.14

서울 사립대 있다가 지방 국립대로 옮긴 교수님들 보면 다들 일은 빡세고 연봉은 적어서 그렇다 하시더군요. 지방국립대가 그다지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2024.03.14

전 1년차 세전 8000정도 받음 뭐 부가적인게 많았긴 하지만
필살기로 부자집에 장가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댓글 2개

2024.03.14

저도 YK면 이정도가 본봉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승진하려면 당연히 과제를 하게 되어있고 그러면 산학과제 안해도 인센티브로 1억가까이 맞추죠. 초년차에야 과제가 없어서 못맞출수도 있겠습니다만.

2024.03.14

혹시 그 필살기를 쓰셨...?

2024.03.14

YK나 그 밑에 사립대학들은 인센티브 제도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가서 논문만 잘 쓰시고 국가 과제만 몇 개 하시면 조교수 2~3년차에도 원징 1억 쉽게 맞춥니다.
박사 졸업후 대기업 가도 본봉이 6~7천인데 대기업은 인센이 왔다갔다 널뛰기 하죠.

2024.03.14

줄여 이야기 하는 거지

2024.03.14

빅테크“만” 가도ㅋㅋㅋ 에서 웃고 갑니다. 빅테크 정도는 눈감고도 들어갈거 같은가부죠?

대댓글 3개

2024.03.15

빅테크 갈까 교수 할까 하다 한국 탑티어 학교 교수된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빅테크"만" 가도라고 했습니다. 본인한테서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2024.03.15

지인분 안타깝네요... 빅테크가서 10억받는 사람 아는데... 한국 탑대학에서 오퍼 계속 들어온다고 합니다...ㅋㅋ 빅테크 다시 가시지...

2024.03.16

SPK 중 하나에 있는데 워라밸 너무 좋다고 하던데요? 사회적 존경은 존경대로 받고 돈도 벌만큼 벌고 시간도 많고.. 그리고 빅테크에 있다고 탑대학에서 막 연락 오고 안 그럽니다. 뭐 10억 정도 받는 사람이면 빅테크에서도 나이도 있고 직급도 꽤 올라간 사람일테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2024.03.14

학교에서 나오는 월급만 보면 진짜 그거밖에 안될거임(아무리 세전이 높아도 무지막지하게 떼가니까..)
다만 프로젝트를 따오면 그거보다 배는 벌어갈수있지

대댓글 1개

2024.03.14

우리 교수는 세후 달에 700받아감.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오래 근무했던 교수중 하나였으니 제일 많이 받아봐야 이정도 받는다고 생각하면됨

2024.03.14

연구비가 10억인게 수입이 10억이 아니란다 친구야 대학원생 맞니?

대댓글 1개

2024.03.15

학부생으로 보이려고 했는데... 대학원생으로 보이다니...

2024.03.1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교수는 프리랜서죠. 강의만 하면 딱 대학에서 주는 월급만 받음. 돈 더 벌꺼면 밖에 나가서 세미나, 강연 등등을 하던지 돈미새모드로 과제 많이따서 연구수당 풀로 챙기던지 해야죠.

2024.03.26

연구비가 그렇다는거지, 수입이 아니에요

2024.05.18

만 나이 35살, 5년차 국립대 전임교원임. 처음 입사했을 때 11호봉인가로 시작함.
2023년 기준 학교에서 받은 근로 소득은 기본급+교연비+성과급(평가 점수 a등급 받음)해서 7천만원 정도임.
기타소득은 알바(특강, 평가, 자문 등)+ 연구수당해서 2.6천만원 정도 받음.
동나이대 전문직이나 대기업 친구들에 비해서 금전적으로 그렇게 많이는 꿇리진 않는 거 같아서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다니는 중.

2024.05.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빅5병원 과장도 연봉 1억 좀 넘는 수준임.

2024.09.13

제 지도교수님 조교수일때였을때도 과제가많아서 4억 5천정도 받으셨어요 작년에 예산삭감되고나서는 좀 2억으로 낮아졌구요,, 랩바랩, 과제바과제, 글고 rnd삭감..

2025.04.07

돈에 환장했음? 돈이면 다가 아니에요 어린 님아~~
아직 학생 같은데, 돈만 밝히면 안됩니다~~
만족에 대한 척도는 다양합니다~~
돈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댓글 1개

2025.07.14

꼰대넼ㅋㅋㅋㅋ 연봉이 안 중요한 직업이 있음?

2025.08.11

이공계 대학교수입니다. 과제로는 연구수당만 받아가는거고 인건비는 학생들만 줄 수 있습니다. 과제한다고 교수들이 인건비 가제가는거 아닙니다. 1억넘는 교수 1%도 안됩니다. 다 등록금동결 때문이죠. 30년전 저희 지도교수님 때 연봉하고 1천만원정도 차이난다면 믿으시겠어요? 교수들이 등록금동결로 데모 안하는게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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