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자대 대학원 갈걸 그랬네요..

2024.07.01

5

3684

향수병 걸린것마냥.. 모든게 그립습니다..

우수한 연구환경 그리고 원하던 연구분야와 동시에 학교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에 진학하였지만 지나고보니 후회밖에 남지 않네요.

들어오고 연구실 생활을 하다보면, 랩실에서는 타대생이라고 은근 따돌림당하는
(예를 들면 저를 쏙 빼고 랩실 인원들끼리 모임을 갖는)경우 를 여러번 겪었고
대학원 입학관련해서 상담해주시던 천사같던 교수님도 입학이후 돌변했습니다. 주변에 제 편은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김박사넷 평도 너무 좋으신 것 보고 들어왔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힘드네요. 힘들어서 푸념한번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2024.07.01

자대 진학이 자대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적응 측면에서 좋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2024.07.03

최상위권 타대 진학의 경우 거의 대부분 해당학교 내에서 TO가 찹니다. 그래서 타대생들은 비인기랩 또는 주된 학과가 아닌 각종 인력양성사업으로 급조되는 위성학과(과정)로 진학하게 됩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자대 인기랩 또는 분야가 더 좋울 수도 있습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7.03

맞아요~ 대학원은 그냥 용역이에요. 저도 향수병이 많았습니다. 연구실도 최악이라서 처음으로 자살ㅜ도 생각해봤던적이...ㅜ 근데 되돌이켜보면 도전정신으로 온 제 성향이 한 몫해서 와봤더라구요. 이왕 가고 아싸 되신거?로 연구 엄청 열심히 해버려서 ㅋㅋ 좋은 성과되면 다들 따라 붙습니다. 힘들면 나와버리시구요~ 위로가 되실진 모르겠지만 심심찮게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