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의 면담에서 저를 7,8월 2달간 인턴을 해보고 연구실 입학여부를 결정하실거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도 안뽑을 수 있고, 너도 연구실이 핏하지 않으면 나가도 괜찮다. 고 하셨습니다.
열정적으로 수학할 계획이나, 제가 일을 잘 못하면 나가게 될 수 있다는 말로 들려서 너무 떨리고 걱정이 됩니다.
여러 글을 찾아보고, 김박사넷에서 가장 댓글이 많이 달린 글도 잘 읽어보았지만 연구실 선배님들께 잘 보이는 사소한 팁이라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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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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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인턴 생활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2개월이면 같이 일해보고 손발 맞춰보면서 잘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기간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수습기간을 2, 3개월 두고 있는 것처럼 교수님과 오래 일을 하셔야 하는데 그런 기간없이 무작정 입학하시게 되면 서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학생분을 평가하실 시간(연구원으로 적합한지 여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마음가짐/태도)을 가지시는 거고, 학생분도 교수님과 연구실 생활이 본인에게 잘 맞으시는지 여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좋은 기회를 받으신거니 성실하게 생활해보시고 고민 후 결론을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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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네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만약 어리버리하게 굴거나 실수하여 연구실에 못들어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된 것 같습니다. 연구실과 잘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기간으로 적당하여 시켜보는 것이라면 제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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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학위 기간 내내 pretend할 수는 없잖아요. 서로 솔직히 보여주면 됩니다. 학생들의 포텐셜은 사실 말 한마디 질문 한마디에서 다 느껴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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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네 참고하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2024.07.03
평가받는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합을 맞춰본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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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네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2024.07.03
저도 교수님과 면담하고나서 교수님께서 1달간 너를 지켜보고 입학시켜줄지 말지 결정하겠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아직 인턴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렸더니 지금 거의 입학한 대학원생 취급하시듯이 대해주십니다 본인이 들어가셔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만 보여주시면 좋게 봐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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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저와 같은 말씀을 하셨네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걱정만 하지말고 저도 들어가서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어요.
2024.07.04
인턴기간에 유의미한 결과를 뽑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게 사실입니다.
연구실 생활은 단체 생활이며 넓게 보면 하나의 작은 사회입니다.
그렇기에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실험실 선배와 원만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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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네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고 선배님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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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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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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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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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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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