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실에서 동기가 저를 따돌립니다. 얼마 전 같이 논문 하나를 작성했는데, 시간은 없는데 제대로 안 하길래 답답해서 제가 거의 다 했습니다. 근데 자기 여행 일정있다면서 논문 대충 작성하고 떠났고, 결국 제가 끝까지 수정해서 투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기분이 상했으니 그게 어느정도 드러났겠죠. 근데 그 이후로 연구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제 말을 무시하고 말 걸어도 어물쩡 무시합니다. 기분 탓인 듯 해서, 어차피 끝난 일 잘 지내자싶어 웃으면서 대하려 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저랑 잘 지냈던 무리의 사람들도 은근히 저를 피하고, 말 걸어도 표정이 좋지 않네요. 그 사람들은 동기랑 붙어다니구요. 물론 그 무리 외의 사람들이랑 저는 사이가 좋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내 공부나하자 싶다가도 자꾸 신경쓰이고 짜증이 나네요.. 나한테 뭐 불만있냐고 대놓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에휴 말자 싶고. 이런 상황 겪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어떻게 하셨나요..
2024.08.10
쇼펜하우어 철학을 체득하시오
2024.08.10
약간 하나의 무리 중 실세랑 틀어졌나보네요 그냥 억지로 햐결할 필요없이 할일 하면서 지내면 됩니다 심적으로 힘들어도 그러다보면 나중에 풀어지거나 아님 극단적으로 해결되기도 하더라고요
2024.08.10
2024.08.10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