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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과 복전 사이에서 고민..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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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부2학년(군필) 입니다. 현재 비주류 공대 재학중인데 원래 컴퓨터 과학 관련 동아리 하면서 꾸준히 이쪽으로 관심 갖고 공부를 해왔는데 지금은 대학원까지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공학과 복수전공을 하려는데 공대 두개를 복수전공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원래 본전공은 컴공이랑 아예 관련도 없어서 시간낭비하는 느낌이 아직도 너무 납니다.. 그래도 미래는 아무도 몰라서 학점은 과탑을 계속 유지해오긴 했는데 그냥 1년 접고 편입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재수까지 해서 삼수 나이이긴한데 인생 길게보고 묻고 더블로 가는게 맞을까요? 학부는 건동홍 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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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09.19

하고싶은 것을 하세요.
두려워 마시고 도전하세요.
열심히 하시면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컴공 대학원에 컴공 출신 아닌 사람들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연구실에 수학, 생물 전공한 사람(복수 전공자도 아님)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컴공은 태생부터 전자, 산업, 수학과와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ict사회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기까지 하네요.
대표적인 ICT회사인 LGCNS, 삼성SDS 직원보면 컴공 전공자가 절반도 안될 거예요(추측). 그 만큼 타 전공자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길게 설명해야 해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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