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st 계열 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단백질 쪽 연구를 하는 자대 대학원 석사로 진학하려고 하는 중이었는데요, 컨택했던 교수님께서 박사과정으로 들어오면 싱가폴에 국립연구소에 2년 교환학생으로 보내주겠다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정확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박사과정 대상이라 박사과정으로 들어오라는 상황입니다)
굉장히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원래 석사 후 취업을 생각했던 저에게도 큰 결정을 내려야하는 만큼 박사과정에 대한 것을 이런 기회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맞나 하는 고민이 되어 여기 글을 써봅니다.
참고로 학부연구생은 두개의 랩에서 총 2년정도 해와서 생물 실험이나 분야 자체와는 저와 적성이 잘 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였습니다. 다만 혼자 주도적인 연구는 해본 적이 크게 없는 상황이구요.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