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위해서 그러나요? 잘 못하는 애도 교수님이 픽하면 날개 달리는 것도 역겹고 잘 하는 애도 교수님 눈밖에 나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자 만들어 버리는 것도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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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2024.10.01
ㅋㅋㅋ 잘생각해보면 답 나옴.. 이래서 내가 국내 랩실 개 ㅂㅅ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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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1
ㅇㅈ
2024.10.01
저는 이유 알겠는데요 뭐
2024.10.01
ㅎㅎㅎ 잘하고 못하고 이런 거는 학생 기준과 교수 기준이 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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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00% 공감 교수의 삶의 지혜
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5
백번 천번 보고 또보고 다시 돌아봐도 못하던데
2024.10.02
빽,돈많아보임, 친구아들임 등등 이유 많은데 님만 모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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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어느학교에서 학위받는건지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살고계시거나 주변에 특이케이스로 상당히 일반화하고계시는듯 하네요.. ㅎㅎ
집요한 아인슈타인*
2024.10.02
교수 제자 만들려면 어차피 몰빵해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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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실패하면 다른 제자들은 등 돌리는건가
2024.10.02
이거 제가 몰빵 비슷하게 푸쉬받고 있는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먼저 동기들이 진짜 말도 안 되게 의욕도 없고 랩 미팅 때 퀄리티가 너무 안 좋습니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당연히 실험 계획 같은 것도 제가 더 구체적으로 세우고, 데이터 값 등 결과값도 제가 훨씬 빠르고 퀄리티 있게 나오니 교수님은 저에게 고가의 실험 용품 등을 지원해주게 되었습니다. 제가 100중에 50을 했다면 동기들은 10정도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본인을 먼저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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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2
안그런 경우도 있음. ㅋㅋ 어떤거냐면 별말 안하는데 칭찬 퍼부어주고 아무 태클 안검 그래서 그 한명은 자기 생각대로 결과 쭉쭉 가져옴 그럼또 잘했다 해줌. 다른애들은? 걔보다 더 디테일한 아이디어 조사 빡세게 준비해가도 그 한명은 진짜 교수님이 그런다고? 상상도 못할장도로 까임. 그럼 미팅때 자기는 결과 많이 가져왔는데 쟤는 고작 저거 가져왔네? 내가 더 잘하네 ? 라고 생각하게됨. 미팅때 하는 말 들어보면 쟤는 저렇게 하는데 왜 안까이지? 생각듬
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2
100중에 50했으면 다른 애들은 80했는데 이리저리 뒤애서 까이고 뭔가 더 했어도 뭐하러 말해서 또 까이나 하는 의욕상실에 80에서 10으로 깎아서 미팅 들어감
2024.10.02
경험해 본 봐서 너무 공감가요ㅋㅋㅋ논문 틀 나오기도 전에 1저자 정해져있고 날치기 수준으로 저자순위도 모르게 제출해버리고, 50프로 기여했는데 한 줄도 안쓴 박사가 2저자ㅋㅋㄱ양보해라.. 거기다 멍청한 교수 친구아들까지 케어하고 논문내라하기 진짜 대핫민국 교수들 대단들하십니다..
2024.10.02
김학사넷 보면 다 자기는 세계적 석학급인데 교수때문에 문제라네... 저기요 들.. 본인을 좀 객관적으로 돌아보세요.. 본인들이 그렇게 잘하면 팍팍 밀어주는게 교수 입장에서도 이득이에요 ㅋㅋㅋ 안밀어준다? 본인이 객관화가 부족할 확률이 99.9%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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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2
내가 잘한단게 아니라 나보다 그닥 잘하지 않는 사람보다 나를 멍청이로 만드는 주범이 교수라는것. 내가 왜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어야하죠
2024.10.02
네... 정신차리세요...
2024.10.02
자기객관화라는게 참 어렵죠....ㅠㅠ
2024.10.02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2024.10.02
ㅅㅂ 이런거로 alumni에 이 랩에는 제나가 간혹 아주 좋은데 취업하네 이렇게 인식되게 하려는경우 봤음. 웃긴건 이렇게 키운제자를 설계했다고 봐야할 정도로 교수까지 만들어줬는데, 결국 뒷통수 쳐맞는거 보고 ㅈㄴ 힌심하기도 했고 ㅂㅅ 같기도 했고… 머 그렇게 서로 등짐. 일그러진 것들..
그런건 인성이 아니라 아부라고 하죠 ㅋ 힘쌘 사람한테 아닌걸 아니라고 자기 주장 아예 못하는 사람을 인성 좋다고 하는것도 현실이긴 하네요
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3
진짜 배운 사람이면 자기한테 죽기살기로 대드는 아랫사람을 좋게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현실은 자기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하는 애들이 아주 승승장구 하죠 ㅋ
2024.10.03
당장 님도 이 글에서 님한테 반박하면 아니꼬와하는게 보입니다. 교수도 똑같은 사람인데요 뭐 ㅋㅋ
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3
그거랑 달라요. 여기서 제가 아니꼬와한들 님 인생에 영향가는거 없능데 교수님은 아니죠. 그 위치에서 영향력 행사하면 그러면 안되죠 . 감정 컨트롤도 안되면 그자리에 있으면 안되는거구요
2024.10.03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단편적으로 글을 봐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미 교수와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을 고깝게 보는 게 느껴집니다.
교수라고 대단한 사명과 소명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잘해줘야 하는 게 의무가 아닙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님이 다음날로 연구실 그만둬봐야 월급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자식, 친척, 친구도 아닌데 보부아르님을 꼭 건실하게 키워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님도 학위따고 취업하고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하시는거잖아요. 교수를 대가로 만들기 위해서 밑에서 일을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남은 자기의 여력과 영향력을 자기가 키우고 싶은 학생 키우는 겁니다. 님 말마따나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하는게 누구 눈에는 띠꺼워 보여도 교수는 그래야 연구실의 연구 방향대로 연구가 흘러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님 같이 아닌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학생들을 설득하느니 그냥 과제시키고 인건비 주는 식으로 "공정"하게 처리해 버리는 겁니다.
2024.10.03
그 위치에서 영향력 행사하면 그러면 안되죠 . 감정 컨트롤도 안되면 그자리에 있으면 안되는거구요 <-
교수가 뭐 감정 컨트롤 대회 우승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대통령이나 그룹 리더십은 다 인성이 훌륭해서 되나요? 스티븐 잡스는 인격적으로 아주 훌륭한 성인이라 추앙받습니까?
기관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만 하기에 그 위치에 있는겁니다.
님이 남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면 남이 바라는 무언가를 들어줄 용의도 있어야죠.
겁먹은 시몬 드 보부아르작성자*
2024.10.03
뭐가 문제냐면 학생을 억까하는게 문제란겁니다. 아닌걸 아니라하고 맞는말 했는데 자기맘에 안든다고 인생 나락보내는건 하면 안되죠. 교수도 인간인지라 자기 맘에 드는애 밀어주는게 뭐가 문제냐? . 그정도 사회적 영향 가진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만 밀어주는게 간접적으로 나머지 보내버리는 거에요 나가리된 사람은 뭘 잘못했죠?
2024.10.03
인간을 기계처럼 생각하시는데, 꼬우면 아닌거 아니라하면 좋아하는 교수한테 가고 자기가 좋아하는 학생 있어도 공평하게 1/n씩 시간쓰는 교수한테 가면 됩니다.
그리고 아직 답변 안하셨는데, 교수가 자기 시간 써가면서 마음에 안드는 생판 남남인 학생을 밀어주고 좋은 커리어 만들어줄 이유가 있나요? 자기 마음에 드는 학생 몇명만 키워도 될까 말까 하는 바닥인데요?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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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2024.10.01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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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024.10.05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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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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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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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24.10.02
2024.10.02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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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024.10.02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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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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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