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평가에서 굉장히 잘 하지 못하면 합격은 어렵겠다는 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차라리 다음과 같은 해석은 가능합니다. ‘현재 상태로는 서류 및 구술 평가를 통과하기 어려워 보이는 학생에게 TO를 보장해 주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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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다른 해석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한가지만 더 생각을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낮은 학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면담 일정을 잡아주신건, 그래도 교수님께서 제게 흥미가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2024.10.03
어우, 당연하죠. 교수들, 바빠요. 한가하다고 시간 허투루 쓸 만한 여유 없습니다.
하지만 흥미와 내 학생으로 받는 것도 별개일 수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024.10.03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4.10.03
타대생인데 성적이 낮다는건 조금 성의가 없는걸로 보일 수는 있죠. 그러나 그정도 긴장감은 갖고 들어와서 인정받아라는 의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쪼이는데 익숙해지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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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제가 너무 비관적인걸까요, 김박사넷에 댓글 달아주시는 다른 분들께서 너무 좋게 댓글 달아주셔서... 다른 시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춤추는 맹자*
2024.10.03
올 가을학기 국비 1명 모집에 5명 면담 사례, 모두에게 칭찬과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결국 1명만 합격. 그외 많은 이의 랩 면담 요청이 있었지만 거부되고 면담은 5명만 시행했다는 점과 그 면담자도 기존 랩 인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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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맹자*
2024.10.03
참고로 자대생은 탈락하고 ssh가 됐음
2024.10.03
안녕하세요, 우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 댓글은 다른 글에 달았는데 잘못 달린걸까요 아님 제가 귀여운 어니스트 헤밍웨이님께 단 댓글을 보고 달아주신걸까요?
2024.10.03
K가 카이스트인가요? 카이스트입시 에서 3점중반대는 자대생아니면 낮은편에 속하죠 , 서류합격되도 탈락할 확률이 농후한 학점입니다. 그냥 현실을 말해주신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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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카이스트가 아닌 yk 중 k 입니다! 이 점을 고지를 못했네요.
2024.10.03
고려대는 컨택만 되면 합격할 수 있는 대학원인데 저런식으로 말하셨다는건 교수님께서 입시에서 도와주지 않을거고 혼자힘으로 극복하라는 것같습니다. 만약 교수님이 진심으로 맘에 들으셨다면 T.O확답을 하고 지원하라는 말을 했겠죠 , 솔직히 말하면 지원자 스펙이 마음에 들지는 않으신걸 애써 돌려말하신것같습니다.
2024.10.03
물론 제 스펙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건 알고 있었습니다. 저라도 제 학점만 보고는 만족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입시는 무조건 혼자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저 면담은 대학원 입학 후 들어갈 랩실을 미리 알아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그래도 교수님께서 면담하자고 하셔서 랩실에 들어오는걸 조금이나마 고려해주신다고 생각했늗데, 생각보다 많이 기준치에서 벗어났나봅니다...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한 가지만 더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교수님께서 학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술평가 공부 많이 해서 지원해봐야할거 같다고 얘기 해주셨는데, 물론 확답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2024.10.03
그 부분은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 그대로 지원자분의 스펙이 교수님 기준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완하고 증명하라는 의미입니다. 교수님은 정말 마음에 들면 확답을 주지 , 돌려말하지 않습니다.
2024.10.0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교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알게된 것 같습니다. 이제 입시에서 제 능력을 증명해서 교수님 마음에 들어야겠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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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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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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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24.10.03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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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