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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립대 현직입니다. 님 말씀 듣고 우선 석사 어드미션 받고 입학하고 나면 TA/RA 찾을수 있겠지 하는 학생들이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석사 박사가 다 같이 있는 프로그램에서 당연히 박사에게 등록금, TA/RA 기회가 주어집니다. 집이 넉넉하지 않은데 다이렉트 박사가 힘들다면 국내에서 석사를 하면서 국내 연줄도 만들고 추천서도 받고 박사로 등록금, TA/RA 보장 받고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미국대학 유학 관련질문
9 - 고도로 발달된 교수는 chatgpt와 구분할 수 없다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22 - GPT가 문장 먹으면 나중에 논문 투고할 때 카피킬러나 턴인잇에서 gpt의심 뜸. 그래서 고생하나보네.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24 - 평소에는 연구원들의 삶에 관심이 없다가.. 말을 아낍니다.
정부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찾습니다.....
21 - 우리나라의 어떤 연구기관에 가시더라도 피해 사례를 취재하실 수 있을겁니다. 고통 받지 않은 곳이 없거든요
정부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찾습니다.....
13 - AI 모르면 조용히 하세요. GPT같은 거대 모델이 당신꺼 학습하고 튜닝되서 카피킬러까지 전달된다는 수준낮은 의심하기전에 카피킬러에 걸리는 이유를 고민하세요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40 - 좋네요. 그런데 3년차쯤 이건 아니야! 하면서 도자기 반죽을 뭉개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하자는 장인정신 가지신 건 아니겠죠? ㅎㅎ
진짜 좋은 교수님을 만난 것 같다.
35 - 뭔가 착각하고 계신데, 일반대학원에도 미리 컨택하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정확히는 원래 시스템 상으로는 입학 후 컨택입니다.사람틀은 자기가 간절하고 필요하니까 입학 1년도 더 전에 자기가 가고싶은 랩실 교수님에게 연락드려서 인턴이라도 할 수 있는지 여쭤보고 하는거지 시스템상으로 정해져있는게 아닙니다. 글쓴이가 정말 그 연구가 하고 싶으면 학교에 교수님이 여러분 있는것도 아니니 충분이 메일한통 보내볼 수 있었겠지요.
어쨌든 이미 늦은 일이고, 티오가 없다고 거절하신 거면 희망이 없구요. 사람이 많아 지도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 그냥 지도 못받아도 되니 교신저자로 올려달라고라도
싹싹 비는 방법이 있겠네요. 어쨌건 지도를 받기는 어렵겠습니나.
지도교수 요청 거절당했습니다.
17 - 이번 정부 들어오고 연구계 개박살난거 인정 안하는 대학원생들 많구나... ㅎㅎ 초중딩때부터 일베에 절여진 애들이 많아 그런가?
정부 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찾습니다.....
10 - 안녕하세요, 현재 석사 3학기 중인 학생입니다.
푸념인거 알고 제가 모자라다는 것도 잘 압니다.
여기 외에 물어볼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석박통합 7년차이신 분 아래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24년도 1월부터 인턴을 하다가 입학을 한 상황이라 거의 14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선배님이 연구실의 프로포절이나 교수님이 주신 업무로 매우 바쁘셔서 혼자서 가르쳐주신 실험을 계속 연습하고 논문 읽다가 모르는게 있으면 chatGPT나 구글에 검색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주로 논문의 그래프를 보면서 그래프는 물질의 어떤 특징을 알 수 있게 해주고 이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되는지를 중점으로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1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제게 논문을 하나 주시고는 여기에서 조금만 바꿔서 실험을 하고 1년 안에 논문을 쓰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같은 컨디션에서 같은 방법으로만 만든 전극을 테스트한 제게 새로운 실험을 셋팅하기란 정말 어렵고 복잡했습니다.
잘못 나온 데이터는 제가 봐왔던 논문들에서 본 데이터와는 달랐고 chatGPT를 이용해도 이상한 말들 뿐이라 결국 혼자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분석도 못 했습니다.
결국 선배님께 도와달라고 해서 선배님이 도와주셨고 제게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니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제 한계를 본 것 같습니다.
선배님이 물어보시는 대답에 질문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과는 엉망이고 원인을 나름대로 찾아봐도 이건 아니라는 말씀 뿐이라 정말 스스로도 답답하고 다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런 와중에 연구 주제도 원하는 결과가 나올지 미지수이고 교수님은 다른 잡일을 주시면서 이것도 해달라고 하시고 정말 최근들어 한숨만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1년 안에 졸업은 할 수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석사 졸업을 위한 디펜스 데이터를 언제쯤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퇴ㄱ
석사과정 3학기 차 이래도 되는걸까요?
17 - 근데 갈수록 선배도 후배한테 다가가기 힘든듯
아이디어 못잡길래 큰 틀부터 알려주면 나중가서 본인 아이디어고 본인이 다했다 생각하고 고맙단말 한마디 없고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주면 피곤하게 군다고 스트레스 받아하고
답이없음
못된 선배 아니라면 있을 때 잘 해두세요
8 - 딩동댕동. 얼마나 일반적인 글을 논문이라고 써갔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피티는 결국 표현 차이임. 영어를 그전에는 너무 못써서 카피킬러 안걸린 거임. 자연스럽게 썼으면 지피티 쓰기전에도 걸려야 맞음
교수님 제발 제 논문좀 GPT한테 쳐넣지마세요...
8 - 연구잘하고 상식, 합리, 논리적 사고를 하면서 동시에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엘리트라는 수식어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는게 무르익고 성숙하고 꽃을 피는 시기가 다 제각각이어서, 위 언급한 코스는 수백가지의 엘리트 코스중 하나이겠죠.
한국 최고 엘리트 코스
17
과학기술인재 해외 유출의 원인 (문득 든 생각)
2024.10.05

김박사넷의 여러 탄식글 및 나의 국내 대학원에서의 경험을 미루어 봤을 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국내 연구실 문화도 해외인재 유출에 한 몫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의 석박사과정 및 짧은 국내 포닥을 마치고 최근 해외포닥 (미/유럽)을 오게 된 나는 이 곳에서의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에 문화적 충격을 크게 받게 되었다.
한국처럼 PI와 학생 혹은 포닥 간의 위계질서가 없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며, 상대방에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하여 비난하는 일은 전혀 없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였다.
또한 취업난 피난형으로 대학원을 오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본인이 진심으로 연구에 관심있는 사람만이 (현재까지 관찰결과) 진학을 하는 분위기이다. 그렇기에 진학을 한 사람들은 열심히 한다. (물론 실력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연구분위기에 잘 형성되어 있다.)
미 유럽은 한국보다 설렁설렁 한다더라~라는 인식이 국내에 많은 건 아는데.. 절대 아니다. 여기 있는 사람은 9 to 6 사이에 있어 효율적으로 열심히 하고 퇴근을 한다.. 일찍 퇴근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본인이 편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한다.
갑자기 해외포닥 찬양으로 글이 길어졌는데, 요지는 이곳에 한번 온 사람들 (나를 포함)은 그 곳에 정착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내 주변인들만 봐도 짧게 생각하고 왔지만,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정착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내가 말하는 연구환경은 연구실의 크기, 장비의 수준 등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바로 사람들이다. 그 실험실이 크고 작던 장비가 새거건 오래됬건,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다면 내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상호존중이 뒷받침된 원만한 네트워킹을 통해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 이게 진정한 인재 유입, 보존의 힘인 것 같다.
한국 또한 강압적이지 않고 부당하지 않고 개인의 실력과 실적을 인정해주고 일부 학생에게 과중한 업무를 지게하는 그러한 문화가 사라진다면 과학기술인재들이 국내에서 계속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되지 않을까?
라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P.S.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다른 의견 또한 물론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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