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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하는 과제가 맞는지 3자 입장에서 봐주세요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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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제 입장에서만 쓴 글이고 더 나은 행동을 알기위해 조언을 구합니다. 상대측에 불리하게 작성되어있으니 비난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전 주차가 시작하면 자신이 뭘 할지 미리 말을 하고 (이거 하면 되냐, 더 할거 있냐), 주차 끝나고 결과나 중간결과 공유하고, 담당한 부분에 대한 보고사항 일부 작성해서 완료 전 검토 상태로 공유합니다.

반면에, 저는 다른 사람이 뭘 하는지, 뭘 할 건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모릅니다.
교수님께 올라갈 보고자료는 결국 서로의 담당을 합쳐서 올리는 셈인데 상대측을 모릅니다. 교수님과 동시에 알게 됩니다.

결국, 과제의 이번 주차 할일 리스트는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많았고, 상대가 한 것이 더 많았고, 그나마 한 것도 태반이 사라집니다.
동등히 같이 하는 과제라고 느껴지시나요? 이 경우에 얹혀가는 사람 혹은 타인의 과제에 참여한다 느끼시나요?

상대는 내 기여가 미흡하고 미완성이고 알려주기도 피곤하고 결과가 답답하다는 입장이고 이건 실제로 맞습니다.

저는 서로 공유가 안되는 상황에 메일이나 요청도 본인에게 먼저 가고 그 사실조차 공유가 안되고 자료조차 태반을 모르는데 완성해서 주기 힘들다, 기여 비율은 상대의 결과물이든 계획을 모르기 때문에 내가 미흡한지 결과 보기 전까지 몰랐다는 의견이고
뭘 할지/뭘 하고 있는지/뭘 했는지 이거라도 공유를 확실히 해 달라는 입장입니다.

제가 정보 공유를 유별나게 하는 편일까요?

+
할거면 아예 처음부터 너는 뭘할 생각이냐고 확실히 묻거나 우리가 뭘 해야 하냐 하고 난 모른다고 인정하고 물어볼걸 그랬네요. 어른스럽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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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11.05

과제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수탁받은 연구비 과제인가요? 아니면 연구과제인데 유사한 주제를 수행하는 것인가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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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일이 많으면 못하는 사람 끌고 가면서 할 여력이 없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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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어른스럽지 못했다기보단 그걸 모른다고 인정하고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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