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st 컴퓨터 공학 계열에서 3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성적은 3.5점 대 찍히고 있습니다.
복무하고 와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 중에 있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서울대 대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학점을 어느 정도로 끌어올려야 될까요? 최대한 열심히 올려 보겠으나 이번학기까지 그 학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4-1에서 전공을 많이 신청하여 전공 학점이라도 끌어올려보고자 합니다.
2. 현재 대외 활동이라고 할 만한 것이 기업에서 인공지능 인턴 3개월한 경력 말고는 따로 내세울게 없는데, 이마저도 데이터셋 처리나 데이터셋 가공해서 파인 튜닝 정도 밖에 안해봤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이 중요할 것 같은데 방학 때 가고 싶은 랩들에 컨택 메일을 돌려 인턴을 하는게 좋을까요? 방학 동안 하면 최대 3개월 할 수있는데 이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겨울 방학부터 자대 랩에서 인턴을하고 10월 입시니 4~5월 쯤에 컨텍을 하면 어떨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3.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아 해외박사는 생각을 아직 해보지 않았는데 보통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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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11.13
카이스트아닌이상 4점대 아니면 다 공부 별로 안했네 생각하는듯 근데 교수님들 중에 학점 관심없으신 분 많아서 그냥 컨택부터 ㄱㄱ
2024.11.14
1. 3.5면 자대생도 간당간당 할겁니다. 2. 겨울방학부터 인턴하고 학기 중에도 이어서 연구하면 됩니다. 물리적으로 가 있지 않더라도요. 3. 처음 정착할 돈은 필요하겠지만 풀 펀딩 받으면 비용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받는 돈으로 아껴살면 생활 됩니다. 단지 아무것도 보여줄 것 없는 학생에게 풀 펀딩 주는 교수는 없겠죠.
2024.11.13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