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 대학원 생활을 보내고, 어떤 대학원생이 될까요..?

내년에 입학 예정이고, 첫번째 대학원 불합격 두번째 대학원 결과발표 기다리고 있고
원서를 더 쓸지, 아니면 두번째 대학원 결과 발표일까지만 기다려볼지, 고민중입니다
엄마 일도 도우면서 아버지랑도 대화하면서, 그냥 집에서 병원만 다니며 쉬고 있네요..

공부는 집중이 안되고 그냥 첫째 언니 아기 육아 돕고 싶은데..

원래 봉사활동 하면서 지내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봉사활동 기관에서 아예 사는것도 아니라, 불편함이 있고..

그래서 그냥 주말에는 취미로 게임만 하고 있어요.. .....

환청 환각 환미 조현병 증상이 있어, 한의원이랑 정신과 (신경안정제, 불안장애, 수면제) 먹으면서 주일에는 교회다니고 기도만하고 지내니 너무 하루하루가 일상이 똑같아요.. 주말이라 더 그렇게 지겹다고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평일에는 그냥 엄마일 도우면서, 한의원이랑 정신과 신경안정제 먹으며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것 밖에 없겠죠..?

주말에는 더 지겹고 더 지루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