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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을 믿어야 하나요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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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지방 사립대 컴퓨터공학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졸업 후 회사 취업과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있는데 며칠전에 교수님이
자기 연구실에서 1~2년동안 공부하면 mit 컨택과 추천서를 써주신다고 오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어 글써봅니다.
솔직히 신뢰는 가지 않습니다. 제가 흔히 말하는 설카포를 재학중인것도 아니고 교수님께서 제 연구실적이나 그런걸 보신것도 아니고
그 교수님 수업도 안듣는데.... 몇번 제가 관심있는 분야 관련 질문하러 연구실 방문해서 몇번 얘기해본게 전부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은퇴 전에 마지막 제자 키워보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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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2024.12.22

교수가 mit에 연줄이 있는지(교수의 지도교수 및 전 PI, 공동연구자 등),
다른 제자들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탑스쿨 석박 여부, 현재 빅테크 및 교수직 재직 여부 등)
확인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대댓글 2개

2024.12.22

말로는 mit 박사 졸업생중에 자기랑 연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2024.12.24

MIT 교수도 아니고 박사졸업생이요..?
서울대 졸업생이랑 친분 있으면 서울대 갈 수 있나요?

2024.12.2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컨택과 추천서는 누구나 가능하죠. 박사과정으로 갈 수 있냐가 문제죠

대댓글 1개

2024.12.22

아직 박사까지는 생각 안해봤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2024.12.22

사기꾼식 발언이죠. 멀리하시는게 좋아요.

대댓글 1개

2024.12.22

고민이 해결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24.12.22

그냥 빠져나오세요

대댓글 1개

2024.12.22

답변 감사합니다

2024.12.22

컨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추천서만 써준다고 해도...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쓸만한 추천서가 나올지 의문이긴 함

대댓글 1개

2024.12.22

말로는 거기 박사 졸업생중 지금 자기랑 연구하는사람있다고
도움줄수 있다 그렇게 말씀하시긴 하는데...

2024.12.22

교수님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믿어요?

대댓글 1개

2024.12.22

그렇겠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전부 모르겠다는 답변만 와서

2024.12.22

차라리 사기꾼을 믿으세요

대댓글 1개

2024.12.22

역시 그렇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2024.12.22

MIT는 서울대에서도 탑먹어야 + 논문/연구 실적 // 극소수 감~~

대댓글 2개

2024.12.22

답변 감사합니다

2024.12.2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도교수가 MIT박사이거나 포닥과정동안으로 아는 교수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실적과 함께 엮어볼 수 있습니다. 학력이 좋으면 베스트이나 학력이 합격을 보장하진않아요. 특히나 미국은요

2024.12.22

2024.12.23

본인 자유지만, 스스로 실력을 키우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1~2년 후에 일이 틀어진다면 교수님은 아무 타격없지만, 작성자님은 그것만 믿고 다른 걸 준비 안하고 계신다면 인생이 고달파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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