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부터 1년간 졸업 논문을 쓰고, 박사 지원을 위한 교수님께 컨택을 슬슬 해야하는데 미박 지원을 위해서는 두 분중 어떤 분께 받는게 나을까요?
A: Citation >50000의 대가 교수님. 해외에 있는 교수님들하고 협업도 자주 하시고, 해당 분야에서 이름도 어느정도 있으십니다. 다만 문제는 너무 바쁘시다보니 랩에서 실제로 뵙기가 어렵고, 대부분 박사나 포닥분들이 알아서 논문내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졸업논문을 지도해주시면 추천서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 Citation 5000정도의 교수님. 해외에서 연구하다 얼마전 부임하신 교수님인데 매주 학생들과 미팅을 하고 논문 지도도 굉장히 잘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접점이 더 많을거라 예상되니 추천서도 더 잘 써주실 것 같고, 졸업논문 지도 받기도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Direct PhD를 위해서 올해중으로 저널/컨퍼런스 논문도 작성하고 추천서도 잘 받아서 지원하고싶은데 두분 중 어떤 분께 먼저 컨택을 해보는게 맞을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9개
2025.02.07
추가로 추천서를 써주실 다른 두분은
수업듣고 개별적으로 연구 진행중인 이론쪽 교수님 한분과, 지금 소속되어 인턴중인 application쪽 교수님 이렇게 두분입니다.
2025.02.07
B
2025.02.07
? 저는 학부생이라 그런데 그 추천서란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다른 이슈 같긴 한데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여.
대댓글 4개
2025.02.07
중요하죠.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박사 지원할때는 기본적으로 추천서 3장을 요구하고, application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025.02.07
그럼 본인의 유불리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지만요
2025.02.07
당연히 최적의 선택을 해야하겠죠. 선택을 할때 혼자서 판단이 서는 경우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는 어떤 선택이 최선일지 확신이 들지 않아 학부생으로 졸업을 했거나, 먼저 논문을 써본 선배 연구자들의 조언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좋아보여 글을올렸습니다.
2025.02.07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5.02.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ㅉㅉ
2025.02.07
학교 교수중에 탑스쿨 박사 나오신 분 없나요? 그냥 가고 싶은 학교에서 박사학위 받으신 교수님에게 추천서 받는게 가장 효과 좋아요. 주변에 MIT EECS 학과장 제자 교수님께 추천서 받은 사람 있는데 이번에 MIT 어드미션 받더라고요. ㅋㅋㅋ
2025.02.07
2025.02.07
2025.02.07
대댓글 4개
2025.02.07
2025.02.07
2025.02.07
2025.02.07
2025.02.07
2025.02.07